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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수다나 떨자는 곳입니다. 무슨 얘기든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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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란하고 제작현장 란이 없어졌다 ..

젤소미나
2000년 08월 24일 05시 02분 37초 5782
빨리 돌려줘...
나쁜 ..

빨랑 빨랑 못해?

나 오늘 술 먹었다 ..
착하고 이쁜 녀자들을 만나서 술먹고 정주게 될까 겁나서
새벽에 꼴아가지고 부랴부랴 집에 왔다 ..
인제 정주는게 무서워..

오는데 비가 참 시원하게 오더라
가을을 부르는 비라..

이렇게 쎈치해지면 시나리오 못쓰는데 오늘은 안쓸련다
이런기분으로 쓴것들 ... 잠에서 일어나서 다시 읽어보면 다 지운다며 ?
밤에 쓴 연애편지랑 시나리오는 항상 폐기처분 ..

그나 저나 그 아가씨 전화번호를 받아 왔는데 어쩌지
걱정이야 걸까 말까 ..나중에 만나 차라도  한잔...

좋은 사람들이 (조금만 알고 지낸다면 ..)얽혀 살아가는 세상같은데
왜 이렇게 항상 좆같은거야 ?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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