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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actualshot
2000년 09월 14일 14시 29분 52초 5546 1

온갖 옛날가요들을 다 다운을 받아서 듣고있다.

기분이 아주 아련한게 좋다.

내 취미다.

옛날것들 찾는거.

도대체 뭐가 그렇게 좋아서 그러는지 나도 딱부러지게 정의를 내릴수는 없지만.

어떤것인가에 이끌리는 것 처럼 끌린다. 이상하게 끌린다.

예를들어.. 골목길을 발견하면 꼭 들어가봐야 된다든지 그런식인데

골목길도 나름대로 깊이가 있고 이야기가 있어뵘직한 골목은 따로 존재하고있다.

요즘들어 그런 생각이 많다.

가을이라 ...

벌써 여자친구의 어깨가 팔안에 폭 감기는 날씨가 되버렸다

비오는 이야기같은건 하지말자. 괜한 감성에 젖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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