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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구

junejeung
2000년 11월 22일 12시 53분 51초 5609
추구란 사실 생물학적인 의미로 반응인 것이다. 우리가 추구를 통해 변화와 진보를 볼수 있듯이 인간의 모든 정신적 작용은 자연계(外界)에 대한 반응이라고 볼수 있다. 사실 존재하는 것들은 존재적 조건이 주어진 상태에서 가능하다. 예를들어 온도 대기, 중력등이 그것이다. 그들이 사라진다면 그것에 의존한 존재는 사라지게 된다. 그래서 사물은 변화하는 외계에 끊임없이 자기자신의 조건을 바구며 적응하며 생존하려한다. 왜 그렇게 되어있느냐는 너무나 큰 존재론적 이야기이고 또한 필자자신도 그 이유를 알수는 없다. 다만 알수 있는 것은 우연한 결과로 돌풍이나 바람이 있어나는 것 처럼 그리 중대한 이유가 존재하는 것 같지는 않다. 그것은 전하의 차이로 발생하는 전기적 운동같은 것이 이 인간세계를 만들어낸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 뿐이다. 어쨋든 다아윈의'진화론'에서 언급되는 생물적 추구란 결국 조건반사이라고 판단되며 이것은 진화의 근본원인이라고 볼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무언가 추구하려할때는 그것은 기존의 조건이  변화하여 생존에 적합하지 않게 되었거나 혹은 예상이 되는 경우 같은 것을 말한다. 사실 적자생존이라는 냉혹한 자연계의 법칙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으며 이 자연계의 순환의 커다란 발전요인이 되어 있다. 필자는 인도불경을 살펴보다가 인도의 전통문화(네팔)중 언론은 생명이라는 이상한 문구를 본적이 있다. 사실 언론이라 인문과학적 의미이고 자연과학적 생명이라는 말과는 거리가 있어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생각하면 언론은 결국 지식 정보를 의미하며 그것은 인간이 살아가는 데 극히 중요한 일부임을 우리는 부정할수 없다. 인도문명의 깊음을 감탄하며 오늘은 글을 마치고 싶다. 우리도 이제 언론은 인간의 생명의 일부이라는 깊은 자연과 우주에 대한 생명에 대한 근원대답을 볼수있는때가 가까워 진것 같다.
                                                                                2000.11.22
                                                                                말없이 비쳐지는
                                                                                白色혹성의 뒤안길에서
                                                                                火星太陽 銀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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