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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석
2000년 12월 11일 00시 22분 31초 5304 5
몇번째 이글을 쓰게되나..

오늘 첫촬영이었다.

걱정만 늘어가던 것이 하루전 아버지를 뵙고 난 후에 말끔해졌다.

가서 실컷 울고 나면 안되던 일도 잘 풀리곤 한다.

우리 영화 잘되었으면 좋겠고 오늘 촬영을 하면서 새삼 느낀건데

얼마나 힘들고 가슴 졸이며 긴장되고 흥분되는 일인가? 촬영이란게...

모두들 열심히 건강히 일했으면 좋겠다.. ^^ 크크..

*류이치 사카모토의 rain을 듣고 있다.
  간만에 들으니 역시 참 좋은 거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김효석
2000.12.11 00:23
3
김효석
2000.12.11 00:23
4
Profile
image220
2000.12.11 21:03
현장 못가서 미안해 일찍 끝났구나
안은경
2000.12.11 22:15
효석...
안은경
2000.12.11 22:16
가위메모리얼에는 안 들어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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