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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나라에서온 작가

junejeung
2000년 12월 25일 13시 02분 18초 5804
예술성하면 추운나라를 빼놓을수 없다. 주로 러시아를 위주로하는 대륙계통이다.  영국의 존카레의 "런던매치" (이작품은 아직 다읽지 않았다). 영화화된 "러시안하우스-숀코너리주연" 존카레는 실제 영국의 정보기관에서 활동하는 사람이다. 그 사람작품을 좋아한다. 현실의 비정함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인간애등이 주제인데 너무 아름다운 작품이다. 필자는 이런류의 작품을 선호한다. 요즘은 보기 드물지만 긴장감이 훅훅 피어나는 작품이다. 실제 대히트를 하는 작품만을 보면 문학성이할까 수준있는 이런 작품이 보이지 않기 마련이다. 그러나 여전히  보석처럼 빛나는 면이 숨어있는 작품은 늦게라도 빛을 보기마련이다. 암울한 날씨의  유럽이나 추운 러시아에서 예술이 보석처럼 빛나는 것은 무슨 까닭일까?  깊이 생각해볼 문제이다.
                                          
                                          붉은 火星의 위성에서 잠시 정차중                      
                                                                     火星太陽 銀鳥
                                                                       200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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