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편영화 <꽃(가제) >의 연출 박민아입니다.
이전 공고가 실수로 삭제되어 다시 공고합니다.
이전 공고에 메일 주셨던 배우님들께서는 제출 잘 되셨으니,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재공고를 포함하여 8월 8일 내로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8월 27-31일 중 4회차(토-화) 촬영 예정이며,
울산국제영화제 제작지원작인 만큼 울산 로케이션 촬영 예정입니다.
80세 할머니 역할이 가능한 여성 배우님을 구하고 있습니다.
제목
꽃(가제)
로그라인
은영(25)은 치매에 걸린 할머니, 옥순(80)을 돌보기 위해 옥순의 집으로 간다.
등장인물
옥순(80)
제주 4.3사건을 약 5-6살에 겪었던 할머니이며, 현재는 치매 노인이다.
4.3 사건으로 가족을 잃은 후, 친척 집인 경상도 지방에서 오래도록 살았기 때문에 경상도 사투리를 사용한다. 현재는 치매에 걸려 은영을 알아보지 못하며, 자신을 예뻐해 주었던 사촌 언니로 인지한다. 그날의 기억이 다시 떠오를 때, 4.3 사건의 트라우마로 제주 사투리를 하며 알 수 없는 이야기를 해댄다.
- 경상도 사투리, 혹은 제주 사투리를 구사하실 수 있는 분을 우대합니다.
- 영화의 한 장면 중, 바다에 들어가는 장면(배까지 입수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물을 무서워하시거나 곤란하신 분들께서는 이 부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페이
회차당 10-20 협의
촬영 장소
울산
촬영 일자
8월 27일-31일 중 4회차 예정
지원 양식
메일 제목 : 꽃_성함_거주 지역
배우님의 프로필, 간단한 연기 영상 파일(출연 영상 및 연습영상 모두 가능)을 포함하여
tm2oanp@naver.com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치매에 걸린 역을 해보신 적이 있으신 배우님께서는 추가로 메일에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최대한 많은 양의 연기 영상을 받고 싶으니, 많이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배우님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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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