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도 제주다양성영화 제작 지원작에 선정된 단편영화입니다.
함께 좋은 작품을 위해 만들어가실 미술감독님과 미술팀원을 구합니다.
프리프로덕션과 촬영은 모두 부산에서 진행됩니다.
현재 다른 제작지원사업 출품과 펀딩을 준비중입니다.
이 후 좋은 결과로 제작비를 더 모을 수 있게된다면 인건비에 많은 부분을 쓸 예정입니다.
페이는 상향협의 가능하니 편하게 연락주시면 감사합니다.
참여기간
프리프로덕션 4월 17일 ~
(프리 참여 시작일은 협의 가능합니다)
프로덕션 6월 셋째 주 예정 (4회차+@)
장소
부산
꼭 부산에 거주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일정 프리프로덕션 기간에 참여가 가능하고, 프로덕션 기한에만 문제 없으시면 편하게 연락주세요. 함께 이야기해보면서 일정 조율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메인 감독님들과 구해진 팀원 분들도 서울이나 타지에서 넘어오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촬영 때는 다같이 숙소 생활을 하려고 합니다. (부산에 다른 연고지가 있으시면 편하신대로 하시면 됩니다)
시나리오상 미술이 사전에 준비할 것이 많습니다. (피, 전시회 장면 존재)
영화 작업할 때 미술에 공을 많이 들이는 편입니다. 단편영화 미술감독과 스탭 이력도 있습니다.
같이 작업하게 된다면 프리때 제가 많이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다른 인력도 계속 모집 중입니다.
함께 멋진 장면 만들어나갈 미술 감독님 구합니다.
영화에 대한 간략한 정보입니다.
장르 공포 스릴러
로그라인
다친 다리로 인적이 드문 새벽 거리를 혼자 걷게 된 윤경, 여성 혼자 걸어가기 위험한 곳이라며 태워주겠다는 정연을 만난다. 낯선 정연의 차를 얻어타게 된 윤경은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정연을 경계한다.
기획의도
이 영화는 착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지만 겁이 많고 소심한 주인공이 일상에서 벌어지는 상황들에 불안해하고 의심하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 스릴러 작품입니다. 작년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든 여러 범죄 사건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과외 중개 앱을 이용해 모르는 여성을 속여 살해하고 사체를 훼손 및 유기한 사건입니다. 현재 우리는 누군가에게 쉽게 친절하기 힘든 사회를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나에게 먼저 호의를 베풀어도 그 호의를 의심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때가 있습니다. 이 영화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가진 편견과 불안, 의심에 대한 고찰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타인에게 베풀 수 있는 친절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작품을 기획했습니다.
본촬영은 4회차로 준비중이고, 하반기 전에 제작 완료가 목표입니다!
이메일로 포트폴리오와 간단한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고** 감독 이력사항 (대표작만 기재)
정은미
동서대학교 영화과 연출 전공
<타인의 가정사> 2018, 실험, 6min
<숨바꼭질> 2019, 극, 11min, 제8회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초청, 2021금천패션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주아의 상자> 2020, 극, 19min, 2020제주다양성영화 제작지원
<황주황의 유서>2021, 극, 13min, 미술감독, 제21회한국퀴어영화제 초청작, 썸머프라이드시네마2022 상영작
<기도꽃> 2022, 9min, 미술감독
대학교 졸업이후 처음 제작하는 영화라서 많이 뜻깊습니다.
다른 작품 작업으로도 이어질 수 있을만큼 좋은, 소중한 인연들을 기대하고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분명한 프로젝트나 회사가 아니면 경계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