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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네요

kalito
2000년 04월 29일 17시 26분 17초 5397 1
주환씨의 게시글을 잘 읽었습니다. 저는 8년간 충무로 밥을 먹고 있는 사람인데
주환씨의 스타일이 마음에 드네요. 지금은 휴먼코믹이라는 장르의 영화준비에
조수로서(제2조감독) 일하고 있지만 주환씨가 좋아하는 혹은 관심있어하는 분야나
장르에도 상당한 관심이 있답니다. 올 초에 어떤 sf영화의 연출부로 제의가 있었지만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여를 유보하다가 이 곳(?)까지 흘러왔는데..... 언제 한번 소주
한번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 나누면 재미있겠군요.
적지 않은 나이인데 영화일을 하겠다고 결심하셨다니 건투를 빕니다.
부디 좋은 사람들과 인연이 닿아 꿈꾸는 영화에 가 닿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절대로 주환씨를 약올리려고 하는 건 아님을 알아주시기를!!!

혹시 노파심에서 한가지 어떤 영화현장에 가있더라도 상처받지 말기를....
한국영화는 내가 한다는 마음으로, 한 호흡을 죽이고 행동하면 욕먹을 일 없을지도
모릅니다.
- 괴팍한 감독님들의 작업을 했던 선배의 조언^^ 입니다 -
아~ 부끄럽다

비밀번호 - 000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주환
2000.05.02 15:01

>주환씨의 게시글을 잘 읽었습니다. 저는 8년간 충무로 밥을 먹고 있는 사람인데
>주환씨의 스타일이 마음에 드네요. 지금은 휴먼코믹이라는 장르의 영화준비에
>조수로서(제2조감독) 일하고 있지만 주환씨가 좋아하는 혹은 관심있어하는 분야나
>장르에도 상당한 관심이 있답니다. 올 초에 어떤 sf영화의 연출부로 제의가 있었지만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여를 유보하다가 이 곳(?)까지 흘러왔는데..... 언제 한번 소주
>한번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 나누면 재미있겠군요.
>적지 않은 나이인데 영화일을 하겠다고 결심하셨다니 건투를 빕니다.
>부디 좋은 사람들과 인연이 닿아 꿈꾸는 영화에 가 닿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절대로 주환씨를 약올리려고 하는 건 아님을 알아주시기를!!!
>
>혹시 노파심에서 한가지 어떤 영화현장에 가있더라도 상처받지 말기를....
>한국영화는 내가 한다는 마음으로, 한 호흡을 죽이고 행동하면 욕먹을 일 없을지도
>모릅니다.
>- 괴팍한 감독님들의 작업을 했던 선배의 조언^^ 입니다 -
>아~ 부끄럽다
>
>비밀번호 - 0000

감사합니다.
제 글을 읽어 주시고 동감하신다니....감격!감격!
일을 떠나  좋은인연으로 만나뵙고 십네요. 제연락처는 먼저번 글에 있으니 연락을 주신다면 찾아뵙고 좋은 얘기를 많이 많이 나누고 싶네요.(소주잔을 기울이며...)

연락기다리겠습니다.핸드폰이나 이멜로...(제가 연락드릴수도 있구요...)
(016)774-7732
이멜 s-hwa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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