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탭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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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인광고에 대한 신뢰도는 회원 각자가 판단할 몫입니다만, 사기,과장,허위 광고를 조심하시기 권합니다.
분명한 프로젝트나 회사가 아니면 경계하시는게 좋습니다.

웹마스터에게 제안합니다...

cinema
2001년 05월 19일 02시 58분 11초 1376 7
filmmakers는 이곳 구인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에 대한 책임이 없음을 밝혔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적극적으로 생각하면, 엉뚱한 영화사들의 구인 게시물을 제한할 수 있는 역할을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예컨데, 자료실의 '영화관련 업체및 단체' 란에 기재할 때 처럼 이곳에 구인광고를 기재할 때도 기본적으로,

회사명,
감독 및 주요스텝명,
주연배우 캐스팅 여부,
제작시기,
제작완료시기,
보수,
게시자 이름/직책,
연락처,

등의 항목을 정해놓고 필히 입력하게 한다면, 읽는 이들이 게시물만 보고도 어느 정도 판단이 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지금의 구인 광고들은 구직자의 알권리를 너무나 무시한 게시물이 태반입니다.
회사가 인력에 대한 정보를 알 필요가 있듯이, 구직자 역시 회사(영화)에 대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최소한의 정보라도 올려줘야 하는 거 아닙니까?

구인 광고를 올리는 입장에서도 위의 항목들에조차 나름의 대답을 하지 못한다면, 이는 영화가 언제 들어갈 지에 대한 보장도 없는 영화들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셈입니다.

제발 쓸데없이 스텝들을 일찍 꾸려서 여러 사람 피해보게 하지 맙시다...

돈을 줄 수 있을 때 사람을 부르자!!!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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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DI
2001.05.20 01:53
물론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운영자의 입장에서 걱정되는것은 그런 형식규정등을 강요할때..구인광고 자체가 활발히 올아오지 않을것이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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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DI
2001.05.20 01:53
현실적으로 그럴 가능성이 크고..예전의 경험으로 봐도..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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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DI
2001.05.20 01:54
회원님들 스스로가 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고 판단할 기회를 얻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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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DI
2001.05.20 01:55
그런 기회에 대한 정보조차 얻지못하는것보다..득이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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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DI
2001.05.20 01:57
물론 다소간의 개선의 필요성은 느낍니다.. 현재 게시판 구조로는 좀 힘들고 프로그램 개선을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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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DI
2001.05.20 01:57
좋은 의견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앞으로도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cinema
글쓴이
2001.05.20 19:26
워낙 양아치들이 많아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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