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단편영화제 제작지원작품 <온택트>팀의 미술 팀을 구하고 있습니다. 

*촬영일자 : 2월5일~8일 (4회차 예정)

*주요업무

- 프리기간동안 컨셉회의. (1-2회)

- 사전준비(연출,제작팀의 인력지원을 보장합니다)

-경력이 많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 서울거주자 우대  ※

좋은 인연으로 즐겁게  작품을 만들고자 합니다.

함께 성장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시놉시스

바이러스로 인해 5개월간 재택근무를 해온 지완.

오랜만에 회사에 출근했는데, 꿈에도 예상치 못한 문제가 닥쳤다.

말하는 법을 까먹은 것!

병원에도 가보고 별짓 다 해보지만. 옹알거리기만 할 뿐 계속 말이 나오질 않는다.

지완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스피치 학원에 가게 되는데.

더 가관이다.

강사 왈, 말을 하기 위해서는 시를 써야 한단다.

단어가 자신의 것이 아니라서 말이 안 나온다나 뭐라나.

절실한 지완은 속는 셈 치고 자신의 시를 쓰기 시작한다.

그런데.

조금 버벅거리긴 하지만 말이 나오기 시작한다!

게다가 이전에는 무심코 내뱉었던 단어들이 나만의 단어들로 새롭게 다가오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