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사춘기 – 나의 사춘기에게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실 여성분 두 명을 모집합니다.
<기획의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춘기에 많은 혼란을 겪는다.
혼란스럽고 견디기 힘들었던 우리의 사춘기. 그 중요한 시기를 잘 견뎌내고 버텨주고 지금까지 잘 커주어서 고맙다는 말을 그 때의 우리에게 꼭 전하고 싶다. 불분명한 미래, 혼란스러운 정체성으로 인해 두려웠을 사춘기의 우리에게 응원과 격려를 해줄 수 있었다면, 넌 꼭 예쁘고 소중한 사람이 될거 니까 두려워 하지 말고 지금 처럼만 살아주면 된다고 응원하고 싶다.
그렇다면 덜 외롭고, 덜 괴롭고, 덜 아프지 않았을까.
지금의 우리를 대신해 아파했던 그 시절의 우리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시놉시스>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이모 집에 얹혀 사는 여고생, 금전적으로 여유롭지도 않고 교우관계에도 자신감이 없다.
반대로 교우관계도 좋고 매사에 자신감이 넘쳐 긍정적인 기운이 남들한테도 전해지는 여대생.
여고생은 대학교를 방문했다가 우연히 여대생을 발견하고 여대생의 자신감 넘치고 예쁜 모습에 여대생을 동경하기 시작한다.
고통스러운 나날 속에 견디지 못하는 순간이 오게 된 여고생,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로 마음 먹고 건물에서 떨어지려는 찰나, 누군가 뒤에서 여고생을 잡아 끈다. 여고생을 구해준 사람은 여대생이다. 여고생의 슬픔을 너무 잘 알고 달래주는 여대생. 여대생과 여고생은 무슨 관계일까.
<주연 배우>
여고생(주인공)
역할 : 17살의 여고생. 가정사, 금전적 문제, 교우 관계 문제로 자신감이 없다. 꿈을 이루고자 하지만 노력할 힘도, 확신도 없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긍정을 찾고자 한다.
필요사항 : 고등학생처럼 어려보이시는분. 오열하는 연기가 자연스러우신 분(연출상 중요). 슬픈 얼굴과 환하게 웃는 얼굴의 표정이 확연히 다르신 분, 머리는 중 단발 이상. 키는 160-170.
여대생
역할 : 20대 초반의 여대생. 꿈을 이루기 위해 관련 학과로 진학하고, 친구 관계도 좋고, 자신감이 넘친다. 사랑받는 방법을 알고, 사랑을 많이 받는 인물.
필요사항 : 웃는 모습, 미소가 예쁘신 분. 자신감이 넘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 중단발 이상, 키는 160-170
<오디션 일시 및 장소>
11월 29일 오후 1시~5시
연세대학교 성암관
<페이>
식사 별도 제공, 회차당 5만원 +a (추가 촬영시)
<촬영 날짜>
12월 3일, 4일 (추가 촬영시 12월 6일)
<요구사항>
이메일 jeeyoung9310@gmail.com로 프로필과 사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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