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운대학교 방송영화영상학과 학생입니다. 졸업작품 단편영화에 함께할 배우님들을 찾고 있습니다. 간략한 작품 소개 및 등장인물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제목>

나(가제)

<장르>

단편영화, 코미디

<시놉시스>

 사람은 누구나 나만 아는 ‘나’의 모습이 있다. 주인공의 혼자만 아는 자신의 모습은 배우이다. 어릴적 우연한 기회로 연기의 맛을 알게 되었으나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소중해 그대로 간직하고 싶었다. 그래서 직업으로 삼을 생각은 단 한번도 해본 적이 없다.

 회사에서는 빈틈없는 비서로, 집에서는 상황극의 형식으로 혼자 연기를 취미로 즐기며 살아가고 있다. 연재는 지금의 생활이 충분히 행복하지만 문제는 주인공이 행복하게 사는 방식을 이해하지 못하는 주변 사람들이다. 반복되는 문제들에 ‘배우를 도전해야 하나’라는 고민을 잠시 하지만 결국 선택하는 건 원래의 삶이다.

<기획의도>

 소확행이나 욜로와 같은 단어들이 생겨난 현재. 성공이나 명예 등으로 대표되던 행복의 기준이 변화하고 있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아야 행복하다는 것도 그렇다. 주인공의 평범하지 않은 이중생활을 보여줌으로써 공감대와 웃음을 유발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한 방법은 각자 다르지만 틀린 것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등장인물>

1. 허연재(여/29) : 이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퇴근 후 혼자 상황극 형식으로 연기하는 걸 좋아하며 그와 상반되게 직업은 비서이다. 연기를 좋아하고 즐기는 모습은 본인 이외에는 아무도 모른다. 감정적인 에너지가 필요한 연기와 이성적인 에너지가 필요한 비서라는 직업을 병행하는 생활을 4년째 잘 해내고 있다. 본래 성격은 연기할 때처럼 에너지 넘치고 활발한 스타일이지만 회사에서는 딱딱하고 칼 같은 성격.

2. 연재의 엄마(여/56) : 과거에 연기를 좋아하는 연재를 보고 당연히 배우를 하고 싶을 거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시간과 돈을 썼다. 연재가 좋아하는 일을 취미로만 남겨둔 방식을 이해하지 못하며 그로인해 결국 연재와 갈등이 생긴다.

3. 연재의 아빠(남/56) : 엄마와 같은 입장이다.

4. 대표(남/52) : 비서인 연재가 모시는 중년 남자 직장상사로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자신이 그렇게 성공한 케이스. 자신의 이야기를 할 때면 혼자 심취한다. 어느 날 한 친구의 말을 듣고 생각이 바뀐다.

* 연재의 엄마, 아빠는 30대와 50대 역할 소화 가능하신 40대 연령대의 분을 찾습니다!

 저희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실 분들, 그리고 저희와 즐겁게 작품을 만들어 가실 여러분들의 소중한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고민하지 마시고 용기내어 도전해 주세요! 지원은 위에 공지된 이메일로 해주시고요! 궁금하신 점은 제작 박혜지에게( 010-8272-5957)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2019년 8월 28일부로 마감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