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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 정해진 고삼입니다

리진예주
2016년 12월 11일 21시 17분 09초 895 5

대학과 과가 정해진 고삼입니다

사실 중3때부터 희망하던 꿈은 예술쪽이 아니여서 대학도 예술과는 전혀 관련 없는 과로 정했습니다

그런데 초등학교 때 부터 글쓰는것을 좋아해 그때 꿈은 소설가였어요

여태까지도 책을 좋아하구요

늘 진로 고민을 할때면 예술과 관련된 직업들을 자주 생각했던것 같아요

하지만 내가 무슨..이라는 생각이 많았어요

그런데 대학까지 결정된 요새같은 시기에 영화 감독이라는 직업에 왜이렇게 관심이 생길까요?

사실 아직도 끈기없는 제가 영화 감독이라는 직업을 감히 해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이게 잠시잠깐 지나가는 관심일 수도 있겠지만

살면서 뭐 하나는 이루고 가고 싶어 영화 감독이라는 이 꿈에 한번 도전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말인데..대학 가면 영상 학과를 부전공?복수 전공?으로 배워볼까 싶어요

아직 영상이나 영화, 시나리오에 대해 정말 많이 모르는 상태라 이게 저의 적성에 정말로 맞는 것인지도 몰라

아예 재수는 좀 아닌것 같아서요 아니면 학원같은 곳은 대학과 병행을 못하나요?

그리고 영상학과를 졸업하면 취업의 문이 정말 좁다던데 사실인가요?

아직 많이 모르지만 영화인, 예술인들 모두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힘내시구요

두서 없게 쓴 글이지만 이곳에서는 좋은 분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적어봅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취업의 문은 어디든? 무엇이든 좁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의지와 능력에 따라서 넓어 질 수도 있는 것이 취업의 문 입니다.

아직 젊은 것이 그 무엇 보다도 비교될수 없는 훌륭한 자산 입니다.
무엇이든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할 수만 있다면 선택하시는 것이 값진 소득을 보장 하는 것 입니다.
Profile
특히 언어 능력이 되신다면 좁은 우리나라 보다는 장학금 수혜율이 높은 선진국의 국,공립 대학교를 알아 보시고요.

구체적인 사안은 우리나라에 있는 각국(미,영,독,스,케나다,등등)의 대사관 및 문화원에 직접 찿아가셔서 알아보심에 장사꾼들에게 속지않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민들
2016.12.15 16:34
저도 이제 수시 발표를 기다리는 고삼입니다. 그동안 준비한 게 하나도 없어서 학과를 영화쪽으로 가지 못했어요. 저도 작성자 분과 비슷한 처지네요. 계속 고민을 해봤는데 첫단추가 잘못 끼워졌긴 했어도 대학 생활 하면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정제되지 않은 창의력을 키운 다음에 대학원에서 전공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Profile
놀이터위감독
2016.12.17 04:43
cufke
2017.01.0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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