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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래동 산동네에 위치한 봉산마을의 독특한 식당입니다. 이곳은 색색의 지붕을 가진 집들과 미로 같은 좁은 골목길, 그리고 길 위의 고양이들로 유명합니다. 가파른 비탈 틈으로 피어난 고사리가 보이는 봉산 끝에 위치해 있으며, 1층에는 브런치 카페 '오픈'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공간은 사랑방 같은 따뜻한 느낌을 주며, 독특한 원형 아치형 구조로 테이블을 구분하여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노출된 벽돌 외관은 유럽풍의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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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지 개요>
- 유럽풍의 노출 벽돌 외관
- 독특한 원형 아치형 구조
- 11-20명의 촬영 인원 수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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