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쿼터 절대사수 !"


여러분을 "제 34기 독립영화 워크숍 보고 시사회"에서 모십니다.

지난 3개월 여 기간 동안 영화제작 경험없이 참여한 독립영화
워크숍에서 수평적 공동작업으로 진행된 결과물인 실습작품을
대외적으로 시사합니다.

처음으로 영상, 영화제작에 관심갖는 참여로서 비판적 참여를
기대합니다.

이것은 비제도권의 제작실습 과정에 의한 영상, 영화 만들기라는
워크숍에 대하여 객관적 평가를 받으려는 것입니다.

또한 누구나 영화제작의 자기적성과 가능성을 확인하여 볼 수 있는
기회를 일반 대중과 함께 영화상영과 이야기 마당으로 확인하려는
것입니다.


- 상영 작품 -

⊙ Mr, 뫼비우스 (16mm/ 11분/ 정경진 外 공동작업)
-방송작가는 자기방식으로 연기자를 유형화하지만,반란이 일어난다.

⊙ 방안의 둘 (DV 6mm/ 15분/ 송윤희 外 공동작업)
-고립된 남자와 자유로운 여자는 갈등하지만, 서로에게 의지한다.

⊙ summer-day blues (16mm/ 16분/ 손원평 外 공동작업)
-여름 날의 더위와 한판 승부를 놓고, 한 소녀는 일탈을 꿈꾼다.

⊙ 아내 사랑 (DV 6mm/ 17분/ 신동수 外 공동작업)
-순종적인 아내가 분노에 의한 힘을 갖는 것은 남편하기 나름이다.

⊙ 우연 (16mm/ 12분/ 김건 外 공동작업)
-사람과 사람이 스쳐가고 스쳐가는 우연 속에서 관계를 발견한다.

⊙ 옥화의 손님들 (DV 6mm/ 18분/ 제작: 손원평)
-편견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여러가지 유형으로 나타날 수 있다

⊙ 특별한 시간 (16mm/ 11분/ 김세훈 外 공동작업)
-현대인은 소통의 단절을 벗어나기 위하여,누구에게 편지를 보낸다


▶ 언 제 : 2002년 2월 3일(日), 오후 3시
- 1회의 작품 상영 이후 만든 이와 보는 이의 이야기 마당

▶ 어디서 : 여해문화공간
(지하철 동대문운동장 역 4번 출구, 장충동 방향 5분 거리)

▶ 주 관 : 독립영화협의회
(문의: 2237-0334 / 공용 홈페이지 http://inde1990.net)

▶ 후 원 : 여해문화공간 / (주) 밀리디 www.milide.com


"스크린 쿼터 절대사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