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씨네에서 준비중인 영화 " 교도소 월드컵 "이 드뎌 크랭크 인을 합니다.

7월 18일 원주를 시작으로해서 3개월(?) 가량의 대장정에 들어서는군요

이번 주는 모든 부서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물론 연출팀도 일정과 자잘한 준비로 바쁘게 움직였구여

뭐 외부엔 홍보를 자제하는 분위기라 그 동안 쉬쉬하는 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프리 프러덕션이 나름대로 길었다고 주위에서 그럽니다마는 낭비적인 시간도 있었고

다른 영화사들이 겪는 고생도 거의 전부 겪다보니 일정이 많이 늦추어 지게 되더군요

이 번 달은 아마 원주 쪽에서 촬영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법무부측과 교정기관의 적극 협조로 비교적 운이 좋습니다.

아직 삐걱거리는 부분이 없진 않지만 대체로 만족하는 분위기고여^^

다른 분덜도 강남 혹은 충무로 쪽에서 작업준비가 한창들 이시겠죠?

지방을 돌며 촬영할 계획이라 작업일지는 올리지 못하겠지만.....

틈틈히 개인적으로 기록하는 일기 비슷한 걸 모았다가 서울에 올라오면

영양가(?)^^ 있는 작업일지를 올려보도록 해보겠슴다.

짬빠노님이나 협궤님들도 준비하는 작업 잘 진행되길 바라고여

이 달은 거의 홈페쥐 방문이 힘들 것 같슴다.

이 곳에서 정보를 나누시는 모든 분덜 오뉴월 감기 조심하시고여

담에 작업일지로 만나뵙겠슴다.





---- < 추신 > --------------------------------------------------------

잘 아시겠지만(^^) 영화 " 교도소 월드컵 "은 재소자들이 축구를 통해 희망을

발견해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코메디임다. 주요 인물과 단역을 포함해 연기자들이

개떼로 몰려다니구여. 스탶도 여러 패거림니다.

한 300명 동원될 때 누구 좀 도와주실 분 없으신가여? ^^

뭐 잔잔한 멜러 같은 거 누가 안불러 주나? ^^ ㅎㅎㅎㅎㅎ

열쉼히 한번 해볼랍니다. 동업자들로서 성원 부탁드립니다

바빠서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