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 권유진 선생님 입니다.

skim31
2004년 11월 05일 19시 26분 32초 2667 8
권샘과.jpg

항상 올 블랙!을 추구하시는 권유진 선생님이십니다.
의상을 하시는데 왜 항상 검은 옷만 입으시는지는 알 수 없지만...
(혹시 때가 안탄다는 장점을 너무나 잘 알고계시기에?..음...)
쉬는 날에는 낚시나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시는...
아...부럽기만한 거장의 여유로움이여...
프리단계때 연출부랑 미팅했던 때가 생각나네요.
우리는 잔뜩 자료조사해서 찾은 건데
선생님은 톡..하니까 툭...하고 자료를 마구 내뱉으셨던..ㅋㅋ
걸어다니는 의상대백과...^^;
한국에서 일본을 고스란히 재현할 일 만 남았네요.
과연 부천야인시대세트장이 다치가와 본통으로 변할 수 있을지..
선생님! 엑스트라 멋지게 깔아주세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joosh95
2004.11.05 21:01
가끔 하얀색 속옷도 입으시는걸로 기억을 하는데염^_^;
사진이 실물보다는 못하군요. 다른분들은 사진발 죽이던디.ㅋㅋㅋ
권샘 나중에 전화 드리겠습니다. 많이 겁나게 보고 싶지는 않지만...ㅋㅋㅋ
제가 누구게요?
haeinent
2004.11.06 15:35
선경씨가 권샘의 압력(?)에 못이겨 드디어 사진을 구하야 올렸네.. ^^
오팀장과 다정한 부녀지간같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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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do
2004.11.06 15:47
참고로 15일이 선생님 생신이더라.
난 일년중에 젤로 바쁜 날인데...
ㅋㅋ
skim31
글쓴이
2004.11.07 12:57
음...15일에 논현동을 배회해야겠군...^^;
asadawa
2004.11.08 17:22
말아톤 제작일지가 더 잼있어요...ㅋㅋㅋ
이거 한 손으로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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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ll
2004.11.17 14:21
음....이제올라왔군... 근데 난 하얀속옷 없다 ㅋ
skim31
글쓴이
2004.11.18 12:42
정말 all 블랙이시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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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ira
2005.07.28 23:40
기억이 나네요...옷 잘 입혀주셨었는데...
추운 날에도...수십 수백 수천 명을 입혀주셨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