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ilver Stack 같은 전문 DIT툴 쓰세요.
Checksum 으로 데이터 무결성 확인해 주고, 하루 작업 끝난 다음에 일을 얼마나 했는지, 각 파트별로 필요로 하는 컨티뉴이티 확인용 리포트를 출력해서 데일리로 메인 프로듀서에게 보고할 수 있어서 전문적인 작업자로서의 소임을 다 하고 있음을 어필하기 좋습니다.
2. 데일리 SSD 확보하세요.
요즘은, 현장에 하드디스크 들고나가지 않는 추세입니다. 하드는 충격에 약해서 거친 현장에 들고다니기 위험하거든요. 수많은 데이터매니저가 사고 당하고 나서 자연스럽게 전환되는게 데일리 SSD입니다. 제작사에서 제공받은 하드디스크는 안전한 회사나 숙소에 세팅해 두고, 하루 촬영분량 담을 수 있는 SSD를 준비해서 현장에서는 SSD에 오프로딩을 하는 거죠. 촬영 끝난 다음에 돌아와서 그 SSD를 하드디스크쪽으로 다시 백업합니다. 두 번 복사를 해야 하므로 그 과정에서의 오류를 검증하기 위해 위에 이야기한 전문 DIT툴 쓰는게 기본이고요.
3. 검수 철저히 하세요.
그냥 데이터 복사된거 확인하고 끝내는 데이터매니저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현장에서 오프로딩 끝나자마자 전부 확인해서 문제 있으면 촬영 끝나기 전에 콜을 해서 재촬영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하는게 데이터매니저의 기본 임무입니다. 물론 우리나라 현장은 그럴 여유가 없는게 대부분이지만... 그렇다고 검수도 안하면 소양 자체가 부족한거고, 나중에 오류난 데이터 발견하면 그게 발목을 잡게 됩니다.
가능하다면 프레임별로 검수하고, 안되면 한 번 재생이라도 해 보고, 그럴 시간도 없으면 전체를 스크러빙이라도 해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OK컷은 프레임별로 넘겨보고, 나머지는 한 번씩 재생했습니다.
그리고, 요즘 현장에 TC제네레이터 많이 쓰는데, 그게 늘 잘 맞는게 아니기 때문에 TC제네레이터 이상없이 동작하고 있는지 매 롤마다 다시 확인하는것도 요즘에 꼭 해야하는 점검사항중 하나입니다.
4. 너무 기본이지만 아예 모른다니 첨언하자면, 백업 기본은 2벌입니다.
정말로 몰라서 1벌만 복사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거의 자살행위에 가깝습니다.
5. Silver Stack 쓰시면, 메타데이터 넣어 줘 보세요.
촬영팀에게세 메모리카드 받을때, 스크립터에게 스크립트 받아오세요. Silver Stack은 백업 받는 동안 클립별로 메타데이터에 메모 적을 수 있습니다. OK컷과 편집실에 넘겨야할 중요 스크립 적어두었다가 XML로 편집실에 메타데이터 넘겨주면 편집준비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습니다. 이걸 활용할 수 있도록 편집실 교육도 해야하고 소통도 해야 하니 일은 좀 늘지만, 이런거 해 주면 좋은 데이터매니저로 확실하게 어필할 수 있습니다.
Checksum 으로 데이터 무결성 확인해 주고, 하루 작업 끝난 다음에 일을 얼마나 했는지, 각 파트별로 필요로 하는 컨티뉴이티 확인용 리포트를 출력해서 데일리로 메인 프로듀서에게 보고할 수 있어서 전문적인 작업자로서의 소임을 다 하고 있음을 어필하기 좋습니다.
2. 데일리 SSD 확보하세요.
요즘은, 현장에 하드디스크 들고나가지 않는 추세입니다. 하드는 충격에 약해서 거친 현장에 들고다니기 위험하거든요. 수많은 데이터매니저가 사고 당하고 나서 자연스럽게 전환되는게 데일리 SSD입니다. 제작사에서 제공받은 하드디스크는 안전한 회사나 숙소에 세팅해 두고, 하루 촬영분량 담을 수 있는 SSD를 준비해서 현장에서는 SSD에 오프로딩을 하는 거죠. 촬영 끝난 다음에 돌아와서 그 SSD를 하드디스크쪽으로 다시 백업합니다. 두 번 복사를 해야 하므로 그 과정에서의 오류를 검증하기 위해 위에 이야기한 전문 DIT툴 쓰는게 기본이고요.
3. 검수 철저히 하세요.
그냥 데이터 복사된거 확인하고 끝내는 데이터매니저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현장에서 오프로딩 끝나자마자 전부 확인해서 문제 있으면 촬영 끝나기 전에 콜을 해서 재촬영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하는게 데이터매니저의 기본 임무입니다. 물론 우리나라 현장은 그럴 여유가 없는게 대부분이지만... 그렇다고 검수도 안하면 소양 자체가 부족한거고, 나중에 오류난 데이터 발견하면 그게 발목을 잡게 됩니다.
가능하다면 프레임별로 검수하고, 안되면 한 번 재생이라도 해 보고, 그럴 시간도 없으면 전체를 스크러빙이라도 해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OK컷은 프레임별로 넘겨보고, 나머지는 한 번씩 재생했습니다.
그리고, 요즘 현장에 TC제네레이터 많이 쓰는데, 그게 늘 잘 맞는게 아니기 때문에 TC제네레이터 이상없이 동작하고 있는지 매 롤마다 다시 확인하는것도 요즘에 꼭 해야하는 점검사항중 하나입니다.
4. 너무 기본이지만 아예 모른다니 첨언하자면, 백업 기본은 2벌입니다.
정말로 몰라서 1벌만 복사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거의 자살행위에 가깝습니다.
5. Silver Stack 쓰시면, 메타데이터 넣어 줘 보세요.
촬영팀에게세 메모리카드 받을때, 스크립터에게 스크립트 받아오세요. Silver Stack은 백업 받는 동안 클립별로 메타데이터에 메모 적을 수 있습니다. OK컷과 편집실에 넘겨야할 중요 스크립 적어두었다가 XML로 편집실에 메타데이터 넘겨주면 편집준비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습니다. 이걸 활용할 수 있도록 편집실 교육도 해야하고 소통도 해야 하니 일은 좀 늘지만, 이런거 해 주면 좋은 데이터매니저로 확실하게 어필할 수 있습니다.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