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작가,음향등 어느 방향이 꿈이다라고는 정하지못했고 경력도 변변찮고 그래서 전공살려 지원하기가 어렵더라구요ㅜㅠ

그러다가 조명이나 연출 의상 막내일이

경력 안보고 신입들을 뽑길래 현장보면서 배우고 느껴보고싶어서 지원하려합니다 힘들지만 재밌게 할 수 있을것같구요

그런데 나이가 20대 후반에 키작은 여자고

운전미숙이라 걱정이 많이됩니다

밤새고 쪽잠자는쪽은 자신있습니다

몸 움직여서  일하는일을 더 선호하는편이기도 하구요

넉살도 나름 좋은편입니다 술자리도 좋아하구요

집은 마포쪽 출근 35분가량됩니다

나이도 먹은지라 더이상 발뺄곳도없고ㅜ전공살려 취직하고싶은데  자신은 없고

다른분들 조언같은거 보고싶은데 다들 비밀글이셔서

볼수가없길래 제가 글 남겨봅니다 🥲

현장막내직들의 대략적인 페이와 현실적 조언들을 들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ㅜㅠ(키작으면힘들다,운전필수다,초짜면 oo팀이 나을것같다,페이보고 들어올생각마라 등등 조언도 감사합니다! 욕을 곁들인 조언도 좋습니다!) 현직에서 일하고계시는 필름메이커스분들의 조언이 듣고싶습니다ㅜㅠ 인생의 길에 선 후배에게 가르침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