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래는 모션그래픽을 2년 동안 공부하다가 창작의 벽을 느끼고 

파나소닉 s5를 사서 촬영 공부를 한지 4개월차인 고3 학생입니다. 모델을 구할 수도 없고 스튜디오를 빌릴 수도 없어 가까운 곳인 종로나 올림픽공원이나 선유도공원 같은 구도 좋은 장소만 찍고 있었습니다.  맨날 장소만 찍다보니 질리기도 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서 현장 경험을 쌓고 포트폴리오도 만들어야 할거 같아 글을 적습니다. 학생이 참여 할 수 있는 현장 알바나 품앗이 영화 프로젝트가 있을까요? 포트폴리오라고 할만한 영상도 적고 공부한 기간도 짧은데 가능할까요? 학생이기 때문에 페이는 필요 없고 현장 경험을 쌓고 싶고 제대로 된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습니다. 할 줄 아는것은 2년동안 배운 쓸데없는 모션그래을 배우면서 습득한 편집기술과 최근에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촬영과 색보정입니다.

+이렇게 현장경험도 쌓고 공부도 해서 방송영상과나 영화과 들어가 촬영감독이 되는게 제일 좋은 루트인가요? 

지금 해야할 것들이나 앞으로 해야할 것들 등 여러가지 조언도 받고 싶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