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간단하게 구성하려면 사운드레코더의 스테레오 출력을 와이어리스 송신기에 연결해 모니터 근처에 수신기두고 수신기 사운드를 듣습니다. 듣는 입장에서 그 단자가 모니터에 꽂혀있으나 와이어리스 수신기에 꽂혀있으나 별 차이 없으니까요.
굳이 모니터 이어폰단자를 쓰려면 모니터에 사운드 단자가 별도로 있어야하고, 영상과 사운드 입력을 따로 설정가능해야 하기 때문에 그냥은 거의 힘들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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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현실적으로는 사운드입력을 지원하는 쇼군이나 비디오어시스트같은 영상레코더를 모니터 앞단에 붙여서 구성합니다. 영상레코더의 비디오 단자에는 카메라 영상출력을, 사운드 단자에는 사운드레코더 출력을 넣어주면 모니터 쪽으로 둘을 합친 신호가 가고, 태생이 영상레코더라 촬영후 재시청도 가능해서 많이들 이렇게 세팅합니다.
녹음기사와 감독이 나란히 앉아있는게 아닌이상 보통 사운드레코더의 스테레오출력이나 헤드폰출력을 Y잭으로 분기해서 와이어리스 송신기에 넣어서 와이어리스 수신기의 출력을 영상레코더의 사운드 입력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보통 영상레코더의 사운드 입력설정이 비디오 신호와 함께 들어오는 소리를 녹음하도록 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 꼭 영상레코더 설정 들어가서 외부사운드 단자를 입력으로 설정해 주셔야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