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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여자 비전공자인데 영상쪽으로 가고싶습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mmiinn
2022년 09월 03일 18시 33분 03초 7652 5
현재 대학교 4학년 24살 여자 입니다.  졸업을 앞두고 제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다, 현재 전공을 살려 하고싶지 않은 일을 하며 나이를 먹어가기 보다 제가 진짜 원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어렸을때부터 좋아하던 미술과 관련된 일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평소에도 이미지적으로 보여지는 것에 관심이 많아 영화나 뮤직비디오 같은 영상을 보며 연출이나 스토리적인 부분들을 보고 느끼는것을 좋아합니다.  또 객관적으로도 주관적으로도 미적인 감각이 좋은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들을 보면서 아쉬운 부분들이 보이기도 하고 내가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것 같은데? 하는 생각도 들고요.멋모르고 그저 감상자의 입장에서 하는 생각이라 그렇겠지만요.

아무튼 창작을 요하는 직업을 원하게 되면서 영상쪽이 하고싶어졌는데 하고싶다 생각이 든지 얼마안되었기도 하고 비전공자라 모르는게 많아서요 잘 아시는분들의 답을 듣고싶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1. 영화감독은 영화 전체를 감독하는 일이라는건 알겠는데 직접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하는건가요, 아니면 카메라를 드는 사람이 따로 있는건가요? 카메라를 드는사람을 촬영감독이라 하나요? 감독은 촬영화면보면서 오케이,컷 하는거겠죠?

2. 그럼 카메라를 드는 사람이 따로 있다면 만약 예를들어 인물의 불안정한 심리를 나타내기 위해 흔들리는 샷을 찍으려면 한 샷마다 감독이 어떻게 찍어라 지시를 하는건가요? 아니면 이런 카메라 워킹마저 샷마다 콘티?라고 하나요 다 세세하게 계획이 되있는거겠죠?

3. 그럼 카메라를 드는 사람은 샷마다 그 콘티를 보면서 찍어야 하는건가요? 옆에서 보조해주는 사람이 알려주는건가요?

4. 영화영상쪽은 막내에서부터 시작해야된다고 알고있는데 그렇게 보조만 한다고 해서 감독에 이를수 있는 건 아니라고 들은것 같아서요 감독이 되려면 자신만의 작품을 준비해야하는것 같은데, 그러면 각본도 다 자기가 짜야하는건가요 아니면 있는 각본을 가지고도 만드는게 가능하나요?

5. 그런 각본들은 어떻게 컨택하나요? 책이 원작인걸 영화로 만드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본만 있는경우? 영화화를 원하는 각본들은 어떻게 접하나요?

6. 막내부터 시작해서 몇년정도를 해야 영화감독을 할수있는 경력이 찬걸까요 정해진건 없고 자본력만 있다면 가능한건가요?

7. 제일 중요한 질문인데 영화쪽 (특히 연출쪽) 일을 하고싶다면 전공자여야 하나요? 인맥이 중요하고 전공자도 차고 넘쳐서 굳이 비전공자는 안뽑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편입을 생각해보고 있는데 편입하는게 좋겠죠? 내년에 편입을 하게 된다면 25살인데 늦진 않았을까요, 학원같은걸 다녀서 비전공자로 시작할수있는 가능성은 없나요?

8. 뮤직비디오 감독에도 관심이 있는데 뮤비감독도 전공이 중요한가요? 중요하다면 어느과를 나와야 할까요? 영화과를 나와서 뮤비감독이 될수있나요? 그런 경우가 많나요?

9. 외국에는 뮤직비디오 감독을 하다 영화감독이 된 사례도 있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도 가능할까요? 그런 경우가 있나요?

10. 영화나 뮤직비디오 현장일을 국내에서 하다 미국이나 해외로 나가서 할 수 있나요? 외국인을 뽑을까요? 만약 하더라도 다시 밑에서부터 시작해야하나요?


일단 제가 궁금한건 여기까진데 아는게 없어서 질문이 많네요ㅠㅠ 답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dvcat
2
2022.09.03 19:23
1. 영화감독은 영화 전체를 감독하는 일이라는건 알겠는데 직접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하는건가요, 아니면 카메라를 드는 사람이 따로 있는건가요? 카메라를 드는사람을 촬영감독이라 하나요? 감독은 촬영화면보면서 오케이,컷 하는거겠죠?

직접찍는 감독도 있긴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영화, 드라마는 촬영은 촬영감독이 합니다.
감독은 촬영전에 모니터 보면서 세팅이 적합한지 여부를 먼저 컨펌합니다. 이후에 촬영에 들어가고 배우의 연기를 비롯해 앵글, 조명, 음향 등 모든것을 모니터 하고 있다가 오케이를 부릅니다.
그래서 혼자서 이걸 다 보려면 부하가 너무 크기 때문에 조연출과 스크립터 등이 이를 보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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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럼 카메라를 드는 사람이 따로 있다면 만약 예를들어 인물의 불안정한 심리를 나타내기 위해 흔들리는 샷을 찍으려면 한 샷마다 감독이 어떻게 찍어라 지시를 하는건가요? 아니면 이런 카메라 워킹마저 샷마다 콘티?라고 하나요 다 세세하게 계획이 되있는거겠죠?

샷마다 콘티를 짜고 촬영들어가는게 원칙입니다. 그래서 보통 감독이 준비한 시나리오를 감독과 촬영감독이 머리를 맞대고 어떻게 구현할지 컷별로 고민한 후에 콘티를 만듭니다. 감독과 촬영감독은 그림 그리는 사람이 아니어서 머리속으로는 생각이 나도 그림을 직접 그리는건 잘 못할 수 있기 때문에 대신그림을 그리면서 시나리오의 시각화를 같이 돕는 사람이 콘티작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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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럼 카메라를 드는 사람은 샷마다 그 콘티를 보면서 찍어야 하는건가요? 옆에서 보조해주는 사람이 알려주는건가요?

샷마다 콘티를 봅니다. 어떤 촬영감독은 확인차원에서 보기만 할 뿐 이미 모두 외우고 촬영에 임하는 촬영감독이 있는가 하면, 광고나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서는 연출부가 아예 콘티를 출력해서 보드판 같은데 붙여놓고 다 같이 볼 수 있게 하기도 합니다. 한 샷 찍을때 마다 그샷의 콘티에 엑스표를 쳐서 몇 컷 찍었고 앞으로 몇 컷을 더 찍어야 촬영이 끝날지 알려주는 용도로 쓰기도 합니다. 촬영보조는 주로 삼각대나 포커스, 노출판단에 따른 조리개 조절 같은 기계적인 일을 더 많이 도와주기는 합니다만, 필요하면 콘티나 다음 촬영 순서 같은걸 같이 알려주기도 합니다. 촬영감독이 다른 자잘한건 신경쓰지않고 앵글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도울수 있는거라면 뭐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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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영화영상쪽은 막내에서부터 시작해야된다고 알고있는데 그렇게 보조만 한다고 해서 감독에 이를수 있는 건 아니라고 들은것 같아서요 감독이 되려면 자신만의 작품을 준비해야하는것 같은데, 그러면 각본도 다 자기가 짜야하는건가요 아니면 있는 각본을 가지고도 만드는게 가능하나요?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자기가 시나리오 쓰고 연출합니다. 있는 각본을 가지고 만들수도 있습니다만, 그 각본도 감독이 자기 연출관에 맞춰 다시 재구성하는게 관행일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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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런 각본들은 어떻게 컨택하나요? 책이 원작인걸 영화로 만드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본만 있는경우? 영화화를 원하는 각본들은 어떻게 접하나요?

시나리오 마켓이 있는것으로 압니다. (저는 어딘지 모릅니다.)
시나리오 작가들도 저작권의 보호를 받기 위해서 뭔가 시나리오 등록하는 절차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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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막내부터 시작해서 몇년정도를 해야 영화감독을 할수있는 경력이 찬걸까요 정해진건 없고 자본력만 있다면 가능한건가요?

데뷔 기간이 정해진건 없습니다. 일선 투자자가 믿고 맞길만한 경력이 있다면 기회가 주어질 확률이 높고, 없다면 힘들겠죠. 입장을 뒤집어 보면 간단합니다. 한두푼도 아니고 수억을 투자하고 회수해야 하는데 잘할지 못할지 짐작이 안되는 사람에게 돈을 주고 싶을리가 없죠.
개인도 자본력만 있다면 자기돈으로 영화를 만드는것도 가능합니다만, 단편이라면 모를까 장편이라면 수억대의 예산이 들기 때문에 개인비용으로 영화제작을 하기는 현실적이지는 않습니다. 뭐, 간혹 있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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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제일 중요한 질문인데 영화쪽 (특히 연출쪽) 일을 하고싶다면 전공자여야 하나요? 인맥이 중요하고 전공자도 차고 넘쳐서 굳이 비전공자는 안뽑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편입을 생각해보고 있는데 편입하는게 좋겠죠? 내년에 편입을 하게 된다면 25살인데 늦진 않았을까요, 학원같은걸 다녀서 비전공자로 시작할수있는 가능성은 없나요?

말씀하신대로 전공자도 차고 넘쳐서 굳이 비전공자는 안뽑는 경향이 큽니다. 학원이나 기타 과정으로 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대학교 다니면서 실습작을 하며 선후배 인맥이 생기는걸 무시할 수 없으니 기회만 된다면 대학교 영화과에 들어가 배우는게 좋습니다.

나이가 걱정이라면 안하시는게 낫습니다.
25살에 대학교에 신입생으로 입학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스스로 평범하지 않은 길을 들어서겠다고 결심했다고는 하지만 나이 걱정한다는건 평범한 일상을 여전히 놓지 못한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그런거 다 감수하고 인생 올인하겠다는 사람들만 나열해도 업계에 필요한 인력의 두 배쯤 됩니다. 남들과 비슷한 생활에 미련이 있는 사람이 그사람들과 경쟁해서 이기기는 어렵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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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뮤직비디오 감독에도 관심이 있는데 뮤비감독도 전공이 중요한가요? 중요하다면 어느과를 나와야 할까요? 영화과를 나와서 뮤비감독이 될수있나요? 그런 경우가 많나요?

뮤직비디오는 본인의 감각이 우선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전공은 덜 중요한 편입니다. 물론 이것도 학교다니면서 어떻게 훈련했느냐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사진이나 디자인 같이 시각적인 훈련을 중요시 하는 학과 전공자가 좀 더 유리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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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외국에는 뮤직비디오 감독을 하다 영화감독이 된 사례도 있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도 가능할까요? 그런 경우가 있나요?

없진 않은데, 드뭅니다. 우리나라는 그런식으로 장르 넘나드는 경우가 흔치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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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영화나 뮤직비디오 현장일을 국내에서 하다 미국이나 해외로 나가서 할 수 있나요? 외국인을 뽑을까요? 만약 하더라도 다시 밑에서부터 시작해야하나요?

잘해야죠.
지금까지 고민한 내용들에 외국인이라는 불리함까지도 감수하면서 뽑힐 정도로 잘해야 뽑혀서 해외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해외의 영화학교에 진학해서 그걸 발판으로 해당국가에 진출하는 경로를 시도합니다.
mmiinn
글쓴이
2022.09.04 00:10
립밤
2022.09.03 21:34
윗 분이 거의 완벽하게 설명해주셨네요.

1. 영화감독은 영화 전체를 감독하는 일이라는건 알겠는데 직접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하는건가요, 아니면 카메라를 드는 사람이 따로 있는건가요? 카메라를 드는사람을 촬영감독이라 하나요? 감독은 촬영화면보면서 오케이,컷 하는거겠죠?
-네, 카메라를 드는건 촬영감독. 영화감독(연출감독)은 대체로 배우들의 연기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2. 그럼 카메라를 드는 사람이 따로 있다면 만약 예를들어 인물의 불안정한 심리를 나타내기 위해 흔들리는 샷을 찍으려면 한 샷마다 감독이 어떻게 찍어라 지시를 하는건가요? 아니면 이런 카메라 워킹마저 샷마다 콘티?라고 하나요 다 세세하게 계획이 되있는거겠죠?
-감독의 성향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윗분말씀대로 정석은 사전에 연출감독과 촬영감독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미리 정해두는 게 맞지만,, 그런 과정없이 현장에서 그냥 정해버리는 경우도 있고, 그걸 정하는게 연출감독일수도있지만 때론 촬영감독이 의견을 내서, 이 컷은 이렇게 가시죠? 라고 의견을 낼 수도 있습니다. 그 의견은 연출 감독이 받을수도 안받을수도있고..요..ㅎㅎㅎ 이런데서 자잘하게 의견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다보니 보통 한번 합이 잘 맞았던 사람들끼리 계속 합니다.

3. 그럼 카메라를 드는 사람은 샷마다 그 콘티를 보면서 찍어야 하는건가요? 옆에서 보조해주는 사람이 알려주는건가요?
-콘티를 보면서 찍는게 제일 좋은데,, 안그런 사람들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콘티를 보면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안그러면 사전에 계획된 것과는 다르게 진행될 경우가 많아서요,

4. 영화영상쪽은 막내에서부터 시작해야된다고 알고있는데 그렇게 보조만 한다고 해서 감독에 이를수 있는 건 아니라고 들은것 같아서요 감독이 되려면 자신만의 작품을 준비해야하는것 같은데, 그러면 각본도 다 자기가 짜야하는건가요 아니면 있는 각본을 가지고도 만드는게 가능하나요?
-해외는 연출과 시나리오가 구분되어있다고 들었는데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감독들이 본인이 쓴 작품이 다 있긴하더라고요. 글도 안써본게 무슨 연출이냐 하는 문화?의식?이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글은 못써도 연출은 잘 할수 있거든요?ㅎㅎㅎㅎ우리나라도 인식이 좀 바뀌었음합니다.

5. 그런 각본들은 어떻게 컨택하나요? 책이 원작인걸 영화로 만드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본만 있는경우? 영화화를 원하는 각본들은 어떻게 접하나요?
-보통은 직접 쓰는 경우가 제일 많고요, 아니면 이런 곳에서 작가님을 만나..?서 해볼수 있거나 또는 영화스터디팀이나 크루에 들어가서 간단하게 연출해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6. 막내부터 시작해서 몇년정도를 해야 영화감독을 할수있는 경력이 찬걸까요 정해진건 없고 자본력만 있다면 가능한건가요?
-그런 건 없습니다. 돈이 있어서 그냥 자기 돈으로 자기 영화 만들어놓고 나 영화감독입니다. 하는 사람도 많고요,
회사처럼 승진을 하면서 최종적으로 감독이 되는.. 그런 프로세스가 아니라서,, 케바케입니다.

7. 제일 중요한 질문인데 영화쪽 (특히 연출쪽) 일을 하고싶다면 전공자여야 하나요? 인맥이 중요하고 전공자도 차고 넘쳐서 굳이 비전공자는 안뽑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편입을 생각해보고 있는데 편입하는게 좋겠죠? 내년에 편입을 하게 된다면 25살인데 늦진 않았을까요, 학원같은걸 다녀서 비전공자로 시작할수있는 가능성은 없나요?
-전공자로서 좋은 점은 인맥인 것 같습니다. 같은 장점이라면 학원도 어느정도.. 인맥을 만들수는 있겠죠.
비전공자라도 본인이 만든 영화가 괜찮다면, 솔직히 전공자건 비전공자건 아무 의미 없습니다.
다만 처음으로 만드는 그 영화가 잘 나오려면, 인맥들이 있어야 비용도 많이 절감할 수있고, 팁도 많이 얻을 수 있겠죠.
그리고 이런거 영화제에 어떻게 출품하는지, 어느 영화제가 어떤 스타일의 영화를 좋아하는지 등.. 이런 자잘한 꿀팁들은 비전공자는 알기가 어렵긴합니다. 오래걸리구요.

8. 뮤직비디오 감독에도 관심이 있는데 뮤비감독도 전공이 중요한가요? 중요하다면 어느과를 나와야 할까요? 영화과를 나와서 뮤비감독이 될수있나요? 그런 경우가 많나요?
-뮤비..전공은 따로.. 굳이 없고 영화과 나와서 뮤비 하는 사람도 많긴합니다. 영상쪽 자체가,, 전공자를 찾자면 대부분 영화과입니다. 광고든, 뮤비든, 영화든 전공자는 영화과가 많고요. 그 외에는 다 비전공자인 것 같아요.

9. 외국에는 뮤직비디오 감독을 하다 영화감독이 된 사례도 있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도 가능할까요? 그런 경우가 있나요?
- 가능합니다만, 많지는 않습니다. 아주 특출나야만 가능한 것 같아요. 약간 그런거 있죠, 여러가지를 하면 약간 전문성 떨어지는 느낌? 갑자기 봉준호 감독님이 뮤직비디오를 만든다면,,, 약간 봉준호감독의 그.. 가치?가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있잖아요. ㅋㅋㅋㅋ우리나라는 그런 게 좀 있는 것 같아요.

10. 영화나 뮤직비디오 현장일을 국내에서 하다 미국이나 해외로 나가서 할 수 있나요? 외국인을 뽑을까요? 만약 하더라도 다시 밑에서부터 시작해야하나요?
-외국어 잘 준비하시고용, 인맥이 있다면 운이 좋아서 바로 메인으로 갈수도있고.. 뭐 다시 밑으로 갈 수도 있고.. 이건 케바케.
근데 웬만큼 잘해도.. 한두편은 잘 할 수있지만 해외에서 오랜기간동안 살아남는건 또.. 어려운 일이더라고요.
mmiinn
글쓴이
2022.09.04 00:21
립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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