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죽이실건 아니죠?

아픈장면이면... 마취를 시켜보세요. 마취되기 전이나 마취가 깨어날때쯤 카메라를 돌리시면 되겠네요.

죽은장면은... 완전마취상태... 에서 촬영하시면 되겠고요.

설마 발이나 몸의 일부분이 잘려나간 상태를 원하시는건 아니겠죠?

그리고 모란시장 괜찮습니다.

모란시장은 5일마다 장이서거든요. 4,9장입니다.

매월 4일 9일 14일 19일... 이렇게요.

날짜 맞춰서 함 가보세요.


그리고, 촬영에 필요한 동물에 대해서는 본 게시판 277번 글을 읽어보세요.
여기도 제가 리플을 달아두었답니다~~

죽은 개라면...
충무로쪽에 있는 애견센터를 둘러보세요.
판매하는 개들이 많다보니
죽어나가는 개 역시 많습니다.

개시체를 함부로 버릴 수 없다보니까 냉동보관했다가 일괄처리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몇군데 매장을 돌다보면 구할수 있을겁니다.

꽤 오래전에 그런식으로 죽은 개를 구한적이 있습니다.

그럼...

(아... 만약 그렇게 해서 촬영하셨다면 개는 좋은 곳에 묻어주시길~)

죽은개를 구하면...
아파서 시름시름하는 장면은 어떻게 찍나요?
그쵸? ㅋㅋㅋ

답변 모두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mdmeister님 277번 글과 관련된 다른 글들도 모두 읽어보았습니다.

직접 개를 사서 마취 시킬 경우 직접 해야 하는 건지(동물병원에서 약을 구입할 수 있는 건지) 아니면 병원에서 마취를 시키고 데려가거나 전문가를 현장에 데려가서 부탁해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제 생각엔 아픈 개의 경우 통제가 잘 안될 것 같아서 마취를 시켜서 분장을 하거나 재운 뒤에 촬영을 하고 죽은 개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마취를 시킨 뒤에 분장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분장으로 아픈 개와 죽은 개를 표현할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죽은 개를 구할 수 있을 경우엔 비슷한 종류의 개를 구해서 아픈 개로 촬영할까 생각중입니다.

두 가지 경우 모두 처음 단편을 찍어보는 상황에서 무리가 있지 않나(현장에서 통제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서 훈련된 개와 조련사를 부를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중에 모란시장과 충무로 등을 다녀보고 결정할까 합니다.

제가 할때는 수의사를 불렀습니다.
그러니 개값의 몇배가 들었죠.
암튼~~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