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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ewalker
2003년 03월 14일 20시 27분 18초 8859 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younsil
2003.03.14 22:13
고3 여학생이시라구요??
저라면..대학에 가기위해 박터지게--; 공부를 하겠습니다
그쯤되면 모든 사람들에게서 듣는 얘기겠지만, 저는 경험담이니까 조금은 귀를 기울여주셨음하네요
제가 고3때는..비록 몇년전에지만,...영화찍는게 너무 좋아서 카메라 들고 설치고 돌아다녔는데..
그래서 졸업하구 영연과 합격통지서도 버리고 현장에 왔습니다
처음은 너무 신나고 잼있고 어떤 구속에서 탈출해서 자유를 만긱하는것 같았습니다만,
지금은 대학에 가려고 준비를 하고 있지요..왜 제가 대학에 가려는 걸까요?
여자라고 차별대우 받은 적도 없고 커피타오라 말하는 사람도 없고 설령 그런일이 있다면 성질부릴 짬밥도 있는데..
왜 대학에 가려는 걸까요??
그건 자칫 잘못하다간..좋은 방향이 얼마든지 있지만,...우물안 개구리가 될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영화밖에 할줄모르고 싶었지만, 작품은 경험반 상상 반 이야기가 반인데..저에게는 경험밖에 남은게 없어서죠...
박터지게 공부하세요!!
그리고 현장에서 멋진 모습으로 만날수 있기를 바래요^^
sada9292
2003.03.14 23:31
하하 나도 그런 생각했었는데......

고3이라면 대학 가서 해도 늦지 않을듯... 대학 가서 해도 충분할텐데...

지금 현장에 꼭 끼고 싶다면 어쩔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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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gjooji
2003.03.17 22:35
나두 끼고 싶다. 뭐... 쩝... 진심으로 나두 영화판에 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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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oky748
2003.03.18 11:34
일단 연영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 지금은 그 목표를 위해서 열심히 하세요 ^^
그리고 목표에 오르신 다음엔 굳이 님이 찾지 않더라도 기회는 많이 있답니다..
그래도 현장이 보고 싶다면 .. 방학때 단편 이나 독립 영화스탭이라도 자릴 알아보세요..지금은 학기중이니깐..
아님 보조출연이라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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