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연출부를 꿈꿔왔으나 계속 미역국만 먹고 있습니다.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열심히 일하면서 배우고 싶은 마음 뿐이지만 안타까움만 더해가네요... 그래서 이번에 영화학원에 가기로 했습니다. 수료하면 연출부에서 뽑아줄까 하고 이번에 입학하려고 합니다.남의 돈 빌려서 비싼 학원비는 감당할수 있지만 만약 수료하고 연출부에서 뽑히지 않는다면 저에겐 아무 의미 없는 일이 되고맙니다. 뽑으시는 분 맘대로이겠지만 보편적인 기준으로 영화전공을 해야하는 건지... 물론 배우는 것은 있겠지만 일단 저의 목표는 연출부이니까요 혹시 연출부 경험하신 분이나 연출부뽑으시려고 하시는 분들은 물론 열정, 학벌, 경험, 등등 여러 가지를 고려 하시겠지만 인맥으로 거의 뽑히는지... 경쟁율은 어느 정도인지... 무었을 기준으로 삼는지 등등 아시는 만큼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