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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GO!

zuno6674
2007년 02월 26일 23시 18분 30초 3933 6
계란 한판 나이에 영화교육원에 신입생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출발이죠!
그런데 주위의 걱정이 많이 무겁게 하네요~특히 부모님...이제 그만 안정적인 기반 잡고 곁에 있어줬으면 하시는데 이놈의 고집은 어떻게 할 수가 없네요...쥐뿔도 없는것이 똥고집만 차서리~
앞으로의 생활도 아무런 원조 없이 300이 넘는 등록금에 생활비까지 조달하며 버틸 생각하니까 막막합니다.
근데도 희한한건 영화란 놈이 좋은겁니다. 더 절실히...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낯선 서울에서 홀홀 단신 아무 밑천 없이 들이대 봅니다.
언젠가 이런 넋두리가 아닌 영화 만드는 고민의 글이 이 게시판에 올라오길 기대합니다.
대한민국 모든 영화쟁이들 아자자~화이링!^^Good Luck!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nnewnnew
2007.02.27 01:46
참고로 계란 한판 가격.....알굵은 특란으로....
이마트 - 판란(30알) - 4690원(156원/개) 대란을 사용합니다.
홈플러스 - 판란(30알) - 3690원 (123원) 특란사용
월마트 - 판란(30알) -3800 (127원) - 특란사용

건승하세요....
m00528
2007.02.27 12:02
nne*****님 뭐라는거신지??
재밌으라고 쓴 답글인가여??
상담에 대한 답치곤 참...

zuno6674님 나중에 지금의 고통이 추억이
될수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더욱더 노력하셔서 지금의 고집이 철없고 생각없는 고집이 아니라는걸
보여주세요 저도 같은 입장에서 화이팅합니다 아자~!!
nnewnnew
2007.02.27 15:56
앗... 죄송합니다....
다른 뜻은 없었구요...
단지 계란 한판이 몇개인지 몰라서 찾아보니 나와 있더군요....

새로 시작하기에 많다면 많은 나이지만 나이가 중요하지 않으니
건승하시길 바란다는 뜻으로 올렸는데....

중간 생략하다 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겠군요.....

허허허--- 어째든 위에도 적었습니다만.... 건승하세요....
m00528님도요.....
m00528
2007.02.27 16:35
뭐라는고한건 아닙니다
단지 상담계시판이라는게..
혼자감당하기힘든 고민을 여기서나마 털어놓고 그에대한 조금이나마 다른분의 의견을 듣고
위로받고싶은마음도 드는곳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기에 글올리신분들에 답글은 장난으로받아들이면 안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글올리신분의 현재심정은 어쩌면 우리들의 심정일수도 있기에 더더욱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nne*****님의 답글이 서론과 결론없이 위트로 받아들이기에는 아무내용없는글이라
그냥 그런아쉬움이지 nne****님은 안좋은분이라는 생각은 절대 아닙니다
모두들 건승하시고 서로가 조금이나마 배려하는 게시판이되었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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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0ckm
2007.02.27 22:25
절실하다...

그 느낌,

훗..
saurus
2007.02.28 00:54
무섭군요 무섭습니다. 그 무서운 정신으로 제대로 영화판에서 놀아보세요 그럼 님은 뭐라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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