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붐마이크 쓰는게 좋죠.

그리고 붐마이크가 다가 아니라 그에 맞는 필드레코더도 필요합니다.

필드레코더 운용하려면 필드레코더를 운반하고 바로바로 사용 가능할 수 있게 오디오백이 필요하구요. 오디오백만 해도 20만원이 넘습니다. 최소 가격이

그리고 붐마이크 손으로 잡고 운용하실거 아니잖아요 붐대도 필요하구요. 마이크 떨어지면 박살나니 보호할 수 있는 블림프 세트도 필요하구요.

무선마이크도 필요하구요. 감독과 스크립터도 모니터링 해야 되니 모니터링 장비도 필요하구요 (저는 무선마이크 수신기에다 헤드폰 달아서 드립니다)

.. 엄청 많죠..?

그러니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사운드 일관되게 잡혔으면 좋겠는데 대충 붐마이크 하나 대충 들면 되지 라는 생가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보여서요..

그냥..사운드 상관없이 찍으시고 중요대사만 따로 후시를 따세요. 핸드폰으로 그게 제일 좋을 것 같네요 현 상황에선

학생팀이신가요?
학생이시면 충무로 영상센터 오재미동에서 붐폴마이크세트, 타스캠 녹음기, 슬레이트(싱크 맞추기용도) 빌리시고 학생할인 받으세요.
필요서류 제출하시면 50% 할인해줄거에요.
아니면 480p라는 렌탈샵이 그나마 저렴한듯 하네요.(여기도 학생할인 있어요) 416p 붐폴마이크 세트랑 믹스프리6(녹음기) 빌리셔서 사용하시면 될듯 해요.

생각보다 아이폰의 화질보다 사운드가 신경쓰일겁니다. 배우 대사가 집중적으로 들려야 하는데 지향성 마이크로 배우 입에 지향 맞춰 최대한 가져가지 않으면 정말 소리를 들어줄수 없을 정도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