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 시작을 대단히 정석대로 하고 계십니다.
누구나 다 막막한 상태로 시작을 하는거죠.
음.. 일단 단편을 찍으신다..
뭐 자세한걸 알수없으니 제가 아는것만 말씀드리자면..

미디액트나 독협 그런 교육과정이 있는단체에 가입하셔서
인맥을 쌓으시는것도 방법이겠죠.

인맥 보다는 능력을 쌓으시는걸 추천합니다.
윗분 말씀의 한 부분중에 영화교육과정... 네! 알고 보면 많습니다.
스탭모집에 단편스탭모집도 꾸준히 올라오고요.

즉, 움직이세요.
인맥? (솔직히 좋아하는 단어는 아닙니다만)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그리고 인맥 신경쓰시면 우물안 개구리 신세가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여러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활동하고, 차근차근 준비하세요.

최종목표는 뒤로 남기시고 단계적 작은 목표 부터 시작하시면 될 듯 합니다.

- 지나가다 몇 자 적은것이니 한 귀로 흘리셔도 됩니다. -

인맥을 쌓으려면, 아마추어 처럼 보이지 않는게 중요하지요, 마치 뭘 원하는지도 모르는 듯이...지금 님처럼 말이죠.

영화교육기관을 가거나 인터넷 카페 등을 이용해보세요.

앞으로 어떤 작품과 어떤 사람들을 만나게 될지는 모르지만 즐겁기도 하고 힘들기도 한 한편의 장편영화같은 길이 열릴것입니다. 멈추지만 마시고 교육기관과 세미나 여러작품들을 찾아다니시면서 인맥과 실력을 쌓으세요
윗분의 말씀처럼 인맥도 중요하지만 역시나 실력이 밑바탕되어야 앞으로의 활동이 평탄하실 겁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참 좋은 세상입니다.
멈추지 마시고 뭐든 실행에 옮겨보세요! 앞으로의 활동에 축복이 함께 하기를...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기초적이고 확실한 인맥 쌓기는 바로 자신에서부터 시작 된다고 생각해요.
여기저기 돌아다니시면서 사람들한테 먼저 말을 걸어보세요.

동아리, 행사, 영화제 파티 등 사람들 많은곳에서 함께 이야기 하다보면 가끔은 책보다 더 많은걸 배울수가 있어요 그렇게 친하다보면 스탭으로 참여하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무엇을 어떻게 찍을지 생각은 해보셨나요..?
준비단계라는게 있는데.. 당연히 모르시겠죠.. 어차피 물어보실것을 생각해서 올려보세요
필커란곳도 하나의 인맥의 단계가 아닐까 하네요.. 도움이 필요하다면 여기에 글을 올려 도움을 청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그러다보면 좋은 사람들도 만나게 돼겠지요~!
필커에서 많으 소스를 얻어가시잖아요... 중요한 포인트를 적어 물어보시면 그것에 대해 정확히 말해주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겁니다... 두려워 하지 마세요... 그럼 화이팅....

다들 좋은 말씀 해주셨지만

인맥이란건 하고자 하는 일의 간절함과 정말 활활 타오르는 열정을 가지고 있으면

자연히 따라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디든 도전해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