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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봄날은 간다> 제작을 함께한 분이 있으시다면...

ssy0625
2001년 12월 28일 17시 21분 31초 2122 3
영화에 관심이 많은 분들과 얘기를 하다가.. 영화<봄날은 간다>에 대해서도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러던 중에 나돈 얘기들.... 시사회 버전과 개봉 버전.. 편집을 다르게 했다고 하던데여... 사실인가여?
시사회 반응이 넘 지루해서 다시 편집을 했다는 소리였거든여... 사실인가여?
저두 모 영화 시사회를 진행하면서... 시사회 버전마저도 서로 달랐다고 주장하는 네티즌들이 있었거든여.
실은 똑같은 필름인데... 뭘 어떻게 다르게 보았는지 첨에 영화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또 봤더니 두번째 본 영화는 편집이 다르다며 막 따지드라구여.. 왜 더 재미없게 편집했냐고... 그치만 절대! 같은 필름이었습니다.
봄날은 정말 다른 버전이었는지 궁금하네염~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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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lsomina
2001.12.28 19:09
같은 버젼입니다.
근거없는 낭설..^^
ssy0625
글쓴이
2002.01.02 14:21
감사합니다.
so-simin
2002.01.07 19:24
상우와 은수가 재회하는 벚꽃길씬때문에 나온 말인거같네요.은수가 앞에 있고 상우가 멀어지는 걸로 편집했다가 상우가 앞에 있고 은수가 멀어지는걸로(극장에서 우리가 본) 바꾸었다는 이야길 들었어요.감독님께서 직접 하신 얘기니까 정확한겁니다.바꾼 이윤 그게 느낌이 좋아서...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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