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회사에서 그동안 얼마를 버텨왔는데 회사옮기는게 말이 쉽죠 장자연씨가 돈과 명예를 생각했을 수도 있지만 그냥 연기가 하고 싶었던 걸 수도 있어요 / 저도 안 예쁜데 그런 식의 유혹 많이 받아봤어요 어딜 가나 질 나쁜 일간 한두명은 꼭 있는 듯

이런 개념없는 말은 좀 하지마세요.
연예계 현실을 하나도 모르는 분 같군요.

회사를 옮겨요?ㅋㅋ 계약기간도 남았는데 어떻게 기획사를 바꿉니까...
계약기간 끝나기 전에 다른 기획사 갈려면 위약금 물어야 되요 신인에게 위약금 물 돈이 어딨어요?
모든 기획사가 다그런건 아니지만 노예계약이라고 해서, 연예인하고 장기계약해서, 못나가게 계속 붙잡아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연예인이 나가고 싶다고 맘대로 나갈수 있는 체계가 아닙니다.

거절해요? 돈과 명예를 포기해요? 한번 연예게 물먹으면 쉽게 못빠져 나옵니다
연예인으로 성공하겠다는 의지가 당연히 있었을텐데 힘들고 어렵다고 어떻게 그리 쉽게 포기합니까?
자기딴에는 나름대로 상황을 이겨내 보겠다고 노력하다 그리 된겁니다.

성상납. 결코 옳은건 아니지만, 성상납 대가로 주연자리 주겠다고 하면, 흔들리는 배우들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안좋은 연예계의 구조를 욕해야지, 장자연씨가 왜죽었니 왜 자살했니 따지는건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aytm2000//여성에게서 성상납이 어떤의미 인지...목숨을 걸고 무엇을 한다는게 무섭다고 생각이 드는 군요.
아뭏든 나쁜놈들은 욕좀 봐야겠죠,우리나라 연예계의 구조가 그리 나쁜가요,하여튼간에 한국놈들 나쁜놈들 많다니까.(우리나라 성 문화가 개방이 좀 더 되어야 할 것 같아요.)

그 회사 사장님이 유흥업소를 좋아해서 그런지 회사 구조도 거의 룸싸롱 수준 인데요,손해보고 장사 안한다지만 그정도 수준이면 손을 봐야 할 것 같은데요,그 회사만 그런건가요,고쳐야 한다면 별자리부터 제대로 돌아야 지구도 제대로 돌죠.

ㅋㅋㅋ 되게 웃기는군요..연예계현실을 모른다고 하신 님이 더 모르시는거 같네요..
기획사 옮기는게 쉽지 않아서 쉬운 자살을 합니까??ㅎㅎㅎ
요즘은 부당 계약이 많아서 조금만 알아보면 위약금 안물고 계약 해지 가능합니다.
어떠한 선택 , 가령 배우를 그만두던지 아니면 엄청난 위약금 소송이 걸리더라도 자살보다는 좋은 결정이네요.
연예계만 이런 성상납이 있는게 아닙니다..다른 모든 사회에서 크고 작게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다른 조직들은 일반인 관심 밖의 이야기라서 언론에 나타나지 않았을 뿐입니다.
이 사건 이후로 엔터쪽 종사자들은 배우에게 연락하는것을 꺼려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실제로 감독이나 피디들은 배우에게 그런 요구를 하기 힘듭니다. 그렇게 되면 약점을 잡히게 되는데
몸을 바쳐라고 하기 힘들죠..언론에서 이슈화 시키기 위해서 어떤 감독이 어떤피디가 몸요구를 했다는 식으로
신인 배우들 인터뷰를 했던데..어의 없습니다.
대부분이 배우들이나 매니지먼트사에서 덤벼드는거지 감독이나 피디가 요구하는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암튼 이번사건을 계기로 많이 없어져야 하겠지만.
자칫 배우분들이 스탭과 거리를 둘까봐 걱정이네요.
안그래도 한국배우들은 스탭과의 사적인 자리를 싫어하던데..
배우와 스탭이 친해져야 현장이 잘돌아가고 작품이 잘돌아가는거라고 생각됩니다.
주저리 주저리 쓸데없는 말 너무 했네요..ㅎㅎㅎ

bboy/저는 기획사 옮기는게 쉽지않아서 자살한다고 말한적 없는데요? 그 이유도 어느정도 작용했겠지만 여러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한거 아닙니까? 글이나 제대로 읽고 반박을 하든가.... 현실은 모르는게 누군지 모르겠네 ㅋㅋ 부당 계약이 많아서 조금만 알아보면 해지가 가능해요?ㅋㅋㅋㅋ 아이고 어지간히도 가능하겠습니다. 해지해서 정상적으로 나오는 배우들 별로 없습니다. 편안히 나가게 기획사에서 놔둡니까? 그러다가 법적공방 벌어져서 난리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요? 부정계약이라는거 어떻게 입증할겁니까? 변호사 고용해서? 가난한 신인배우들이 그럴돈 어딨습니까? 한번 기획사 들어가서 쉽게 나오기 어렵습니다 님 말대로 부당계약이라고 주장하며 위약금 안물고 계약해지하는거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그렇게 말처럼 쉬우면 왜 이중계약했다며 배우와 기획사간의 법적공방이 이렇게 자주 일어납니까? 누가 현실을 모르고 하는 얘긴지 모르겠네

aytm2000님 그건 배우들 생각이구요...자기와 맞지 않아서 기획사 옮기는 배우가 얼마나 많은데요..그리고..요즘은 예전에 박승대 노예계약때문에 연예인들 계약이 부당 계약이 많다고 하여 법적으로 계약을 무효화 할수 있습니다.
배우들이 기획사와 안좋게 끝나면 자신의 연예계생활이 어떻게 될까봐 두려워서 못하는거죠..
그리고 님말이 무조건 다 맞다고 해도...자살하는거보다는 낫다는 말입니다.
제 글도 좀 제대로 읽고 반박해주세요./..

결국은 별들의 부족 현상이 빚어낸 업무과다로 인한 이유와 사람들의 욕심이 불러낸 우리사회의 비극 입니까? 난 자연을 떠나선 살고 싶지 않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