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로 주신다구요?

그럼 제가 뭐를 드릴수 있을까요,

^^

서로 필요한 카메라나 장비를 교환하는 것이 가장 좋고요...경우에 따라 그냥 드릴 수도 있지만 그냥 달라는 것 말고 꼭 필요한 경우가 되겠습니다. 작품도 알아야 하고..사람도..

허걱, 35mm 카메라를 가지고 계셔요?
설마 스틸 카메라를 말씀하는 것은 아닐테고...
그러시면서 왜 영화계 이거저거를 묻는지요?

35mm 스틸 카메라 말씀하시는건가요? Nikon f1 뭐 이런거...
아니면, Arri 435...또는 panavision 이런거 말씀하시는건가요. 물론 공짜로 주셔도 필름값이 비싸서리...

예전에 독일의 유명한 독립영화 감독이 영화찍을 돈이 없어서 학교에 비치된 arri 35mm 를 들고 어디론가 잠적한적이 있지요, 몇년후에 영화한편을 완성해 왔길레 학교에서 용서 해 주었답니다. 나중에 그영화 국제 영화제를 휩쓸고 지금은 독일 영화사의 의미를 새롭게한 영화가 되었지요.

혹시 이런케이스 아니신가요? "카메라를 갖고 튀어라!" 나중에 생각해 보니 카메라 다룰줄을 모른다...그래서 공범을 찾는다..뭐 이런거라면 함께 공범이 되어 명작을 남길수도...

ㅋㅋㅋ 글쓴이님,

왠지 필커에 요주인물이 될듯...

헉, 필커의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셨도다!

바가지 쓰고 샀는지 억지로 떠넘겨서 고통 받고 있는지는 생각은 안하고 어디서 훔쳐 온 것이라고만 생각하는 한심하고 괴상한 놈 때문에 아픔이 또 한번 느껴지네.. 할 지랄 생각이 그리도 없느냐 이런 놈들에게는 막말이 대답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