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의 수치를 조작해서 창의적인 영상을 얻을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꼭 그래야만 창의적이라는것은 아닐꺼라 생각합니다.
몇년 전에 독일에서 drake35 라는 hd 카메라를 소수의 영상전문가들이 만든적이 있어요.(검색해보면 아직도 그친구들 샘플 인터넷이 떠있을겁니다) 35인치 풀칩을 소형컴퓨터로 직접제어 해서 영상을 얻어냈는데,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35mm 필름과 dynamic range가 비슷해 보이더군요. 풀 칩을 직접제어하다 보니 일반적인 셋팅에서 볼수 없는 독특한 영상 샢플을 얻을수 있었는데...5년전쯤에 지금의 레드보다 탁월한 느낌의 HD가 존재했었다는것을 아는사람을 별로 없지요, 왜냐면 결국 제품으로 나오지 못했으니까요.
중요한건 카메라는 카메라 자체의 성능이나 창의적인 영상, 뭐 이런것들보다 우선되야 하는것들이 있다는 반증일수도 있어요.
개인적으로 2-3년전에 andromeda 라는 비압축데이타(4.4.4) HD 카메라 (dvx100의 개조형) 를 써본적이 있어요,....영상은 그럭저럭 쓸만했고, 나름 소위 창의적인 영상도 얻을수 있었는데, 문제는 데이타를 핸들못해서 포기했지요-
비싼 댓가와 시간을 투자해서 제가 얻은 교훈은 "카메라는 카메라이고, 그에 따른 워크프로(Work-flow)는 또다른 이야기다" 입니다.
제아무리 영상이 뛰어나도 처리해서 결과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 순조롭지 않으면 그건 프러덕션이 아니라 실험일 뿐이라는 의미일수도 있겠지요.
레드가 인기인가 본데, 레드보다 나은 영상만드는 카메라도 여기저기 찾아보면 있을겝니다, 중요한건 레드는 카메라자체와 워크플로우 전체를 통합해서 개발했기 때문에 지금의 레드인것입니다. 그친구들 카메라 출시하기전부터 애플과 워크플로 제휴부터 하고 여러가지 제반기술제휴 마쳐놓고 마켓팅 시작한 치밀한 녀석들이지요.
카메라는 그저 툴의 하나 일뿐이겠지요. 툴이 중요한건 사실이지만 툴이 좋아 좋은 결과를 만드는것은 누구나 할수 있는것입니다. 가장 창의적인것은 어쩌면 가장 일반적인것으로 부터 시작되는건 아닌지...
몇년 전에 독일에서 drake35 라는 hd 카메라를 소수의 영상전문가들이 만든적이 있어요.(검색해보면 아직도 그친구들 샘플 인터넷이 떠있을겁니다) 35인치 풀칩을 소형컴퓨터로 직접제어 해서 영상을 얻어냈는데,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35mm 필름과 dynamic range가 비슷해 보이더군요. 풀 칩을 직접제어하다 보니 일반적인 셋팅에서 볼수 없는 독특한 영상 샢플을 얻을수 있었는데...5년전쯤에 지금의 레드보다 탁월한 느낌의 HD가 존재했었다는것을 아는사람을 별로 없지요, 왜냐면 결국 제품으로 나오지 못했으니까요.
중요한건 카메라는 카메라 자체의 성능이나 창의적인 영상, 뭐 이런것들보다 우선되야 하는것들이 있다는 반증일수도 있어요.
개인적으로 2-3년전에 andromeda 라는 비압축데이타(4.4.4) HD 카메라 (dvx100의 개조형) 를 써본적이 있어요,....영상은 그럭저럭 쓸만했고, 나름 소위 창의적인 영상도 얻을수 있었는데, 문제는 데이타를 핸들못해서 포기했지요-
비싼 댓가와 시간을 투자해서 제가 얻은 교훈은 "카메라는 카메라이고, 그에 따른 워크프로(Work-flow)는 또다른 이야기다" 입니다.
제아무리 영상이 뛰어나도 처리해서 결과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 순조롭지 않으면 그건 프러덕션이 아니라 실험일 뿐이라는 의미일수도 있겠지요.
레드가 인기인가 본데, 레드보다 나은 영상만드는 카메라도 여기저기 찾아보면 있을겝니다, 중요한건 레드는 카메라자체와 워크플로우 전체를 통합해서 개발했기 때문에 지금의 레드인것입니다. 그친구들 카메라 출시하기전부터 애플과 워크플로 제휴부터 하고 여러가지 제반기술제휴 마쳐놓고 마켓팅 시작한 치밀한 녀석들이지요.
카메라는 그저 툴의 하나 일뿐이겠지요. 툴이 중요한건 사실이지만 툴이 좋아 좋은 결과를 만드는것은 누구나 할수 있는것입니다. 가장 창의적인것은 어쩌면 가장 일반적인것으로 부터 시작되는건 아닌지...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