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적으로 말씀드릴 것은 1-3번 질문은 다 케바케 입니다. 팀 안에서도 호환만 된다면 다른 툴을 쓰는 경우도 있고 팀마다 다른 툴로 작업을 하기도 합니다. 물론 모르면 가르쳐줍니다.

1 - 디자인은 수습이나 막내 때는 필수는 아닙니다. 레퍼런스가 명확한 튜토리얼 수준의 디자인은 직접 구현하실수있습니다.
툴은 일러스트, 3D 툴, 인테리어 툴 이렇게 세가지 호환되는 세트로 알고 계시면 퍼팩트합니다. 저는 툴을 (어도비 일러스트, 라이노, 스케치업) 이렇게 사용 중입니다.

2- 단순히 돈벌려고 하는 사람도있는데 비전이 있으시면 너무 좋죠 뭐 상상하시는 미술팀과 현장일이 겹치셨으면 좋겠네요 또 막상 영화 미술팀 뿐만아닌, 뮤직비디오, 지면촬영, 아이돌 자체컨텐츠, 전시 등 개성을 발전시킬 직종은 다양합니다.

3- 마음이 맞는 실장님이 있다면 팀에 들어가는 것이고 / 개인 사업자 내고 간간히 작은 촬영부터 성장하시며 프리랜서 활동만 하셔도 먹고살만합니다 다만 이건 개인 기량 그리고 사회생활, 지인 운이 많이 따라줍니다.

4-뮤비쪽은 지금 미술팀 페이가 최악수준입니다. (그럼에도 시급 15,000 정도는 기본으로 받습니다. ) 그보다는 영화나 드라마 팀에 들어가면 쉬는 날이 적으실수있습니다. 이점 생각하셔서 일을 즐겁게 하시길 바랍니다. 일 자체를 사랑하시면 작품에 비중이 생기고 결과물에 만족하실수있으실겁니다.

힘내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