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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하고 싶은 중학생입니다. 시나리오 쓰는게 힘들때 도와주세요.

seoj
2024년 02월 17일 20시 17분 05초 53623 8

제목에서 언급했듯 저는 중학생입니다.  이 글은 지금까지 제 영화감독의 진척도를 끄적인 글입니다. 한심해 보이더라도 지혜로운 마음으로 비판과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영화감독이 너무 하고싶어 나름대로 블로그도 운영하고, 책도 읽어보고, KAFA에 방문도 해봤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아직까지 발전한게 없어서 제 영화감독의 앞날에 도움이 될련지 모르겠으나, 이번 방학을 계기로 시나리오를 쓰려했습니다. 사실은 친구들과 시나리오도 쓰고 촬영도 함께하고, 홧김에 영화제에도 출품하려 무모하게 친구들도 모아봤지만,  시나리오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더군요.

 

처음엔 KAFA에 방문해봤다는 뽕에 차서, 그렇게 자부심을 가지고 했는데 단편 시나리오를 써보려해도, 어떤.. 밑 바탕, 제가 말하고자 하는 어떤 메시지가 생각나지 않는겁니다. 제 노력이 부족한것일테지만, 제가 사회생활을 안해봐서 그런 글을 쓸 그릇이 작은것인지는 몰라도,  필름메이커스에서 시나리오를 많이 써보신 분들께 조언과 비판,  이 말이 무례할수 있지만 백지상태의 저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끄적임이 있으시다면 조금이라도 받고싶습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rubio
2024.02.17 21:14
거창한 걸 생각하고 있어서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너튜브 같은 곳에서 단편영화 많이 찾아보시고, 학생들이 만든 단편도 많이 보시면서, 현재 다룰 수 있는 이야기를 찾고, 제작가능한 수준으로 눈을 맞추세요.
1
2024.02.17 22:42
seoj
글쓴이
2024.02.20 14:01
2024.02.22 11:57
2024.02.22 12:02
seoj
글쓴이
2024.03.02 00:51
AGOON
2024.02.18 03:41
Profile
서울필름스쿨2
2024.02.25 16:17
'텔 미 썸딩을 연출하신 장윤현 감독님께서는 현재 후학 양성울 위해 극영화 시나리오 강의를 진행하고 계십니다.

네이버 카페에서 서울시나리오스쿨을 검색하시면 시나리오 작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좋은 정보가 많이 있습니다.

멋진 영화 만드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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