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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하고 있는 고3 학생입니다.

우마이봉
2024년 05월 19일 16시 26분 13초 68088 2

현재 영상 계열 특성화고를 다니면서 영상 쪽을 지망하고 있는 고3입니다. 최근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하면서 '내가 과연 영상을 진심으로 좋아해서 하나?', '아니면 단지 대학을 가고 취업을 가기 위해서인지' 헷갈리기 시작했습니다. 특히나 연출쪽을 지망하는 저는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준비하면 제대로 된 영상인이 되지 못할 거라는 생각이 들어 글을 올려봅니다...!

해주실 수 있는 조언이나 충고같은 말 있으시다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무한궤도
2024.05.20 00:57
연출을 하시거나, 연기를 하시고 싶으시면 전공관련 대학교를 가시되, 아니라면 바로 현장에 뛰어들거나 전문대학교를 졸업해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대학교는 엄연한 교육기관인 만큼 학교 안에서의 교육과 밖에서의 경험은 따로 있어요.
dvcat
2024.05.22 10:46
뭐, 고3때 선택한 지망에 대한 불안감은 누구나 있습니다.
사실 대학교 영화과도 그래서 있는거라는 말도 있죠. 같은 목표를 가진 친구, 선후배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정말로 내가 좋아하는건지, 좋아한다면 옆에있는 천재들에게 뒤쳐져도 계속 지속할 수 있을정도로 좋아하는지를 겪어보고 판단하는 기회를 주는 곳이라고요.

지금에 와서 어떤 다른 선택을 해도 비슷한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일단 목표로 한 것을 먼저 시도해 보고 아니다 싶으면 그때 다음 목표를 세우세요. 이른시기라 더 많은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되네요. 혹자는 그 시간을 허비한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자기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했다면 설사 그 일을 그만두더라도 자신에게는 소중한 자산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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