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샷은 당연히 첨 부터 계획되어지고 가장 중요한 샷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커버리지 는 이미 계획되어진 샷의 앵글에서 상황에 따라 좀더 다양한 앵글의 선택을 가져가는것입니다.
커버리지가 중요해지는것은 편집에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이유가 가장 큰것일테구요.
연출의 입장에서는 연기자의 다양한 시도를 가져가는 기회일수도 있구요.
계획에 상관없이 안전빵도 맞는 말이 될수 있구요.
나중에 보충해서 다시 찍어대는 샷은 대체로 pick-up shots 이라고 하지요.
인서트는 주된 샷들 중에서, 좀더 타이트하게 디테일을 담아주는 샷들..
가령 예를 들어 배우가 또다른 배우에게 뭔가를 넘겨주거나, 어떠한 행위가 강조될 필요가 있거나 할때...
그 부분을 독립된 타이트한 앵글로 좀더 자세히 보여주는 기능을 담당할때가 많구요.
배우가 들어갈수도 있지만, 좀더 디테일 한 부분...신체의 일부분 정도 이것지요
insert 와 cut-away, 가 다른 부분은 연속된 동작의 흐름에 끼어드는 샷이냐 아니면 랜덤하게 연속동작과 상관없이 끼어드는 샷이냐의 차이를 구분하면 이해하기 쉬울것입니다.
인서트는 대부분 콘티에 계획되어질때가 많습니다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