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관객이 들면

100만*9000원=90억원

90억원에서 세금 10%인 9억원을 뺀 81억원이 이익.

이 중 한국영화는 50%를 극장이 50%를 제작, 배급사가 갖습니다.

당연히 투자한 투자사가 손익 분기점을 지나기 전까진 100%다 가져가겠죠.

손익분기점이 지난 수익은 알아서 약정대로, 계약대로 배분하겠죠.

최근엔 한국영화가 55:45로 제작사가 55를 갖는 구조로 바뀌고 있는 거 같아요.

외국영화는 6:4로 수입사가 6을 갖고 극장이 4를 갖습니다.

부가세 떼기 전 영화발전기금 떼고...

극장료 주고 나서 배급수수료도 떼고...

아마 광고비도 영화사 몫이 ㅏ닌지?

마치 우리나라 재벌의 경제활동에 대한 이론서를 구하는 식이군요...ㅋㅋ

정확한 수치라는것은 처음부터 존재하지도 않을것입니다.

마켓팅비가 10억이 들어간다고, 계열사에 일주고 서류에 숫자 기입하면, 실제로 그런가요

세금은 인센티브가 수율이 다 틀리게 적용되니,,그건 세무쟁이 능력이구요

경상비의 기준 시점과 구간은 또 어떻게 적용될까요?

투자비의 회수 우선순위는 또 어떻게 될까요? 투자비율 순서대로?

님은 내부자들도 정확히 알수없는 수치에 대해 질문하고 있군요

수치에 대한 자료는 존재하지만, 그 수치가 말하는

진실값이 얼마나 정확한지는 사실 한사람이 모두 알수 없는 정도의 수치 이겠지요.

아마 그 잘난 헐리우드도 그정도로 투명하지는 않을껄요. 구멍가게도 아니고, 규모의 경제

에서는 수치는 그냥 남들에게 최소한의 동의를 구하는 숫자놀음에 불과하겠지요

뭐 영화산업이 엄청난 미스테리나 어둠의 경제는 아닐지라도, 정확한 수치는...

그 나라 경제활동이 얼마나 투명한가에 따라 전혀 다른 값을 가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