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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이 되는것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flybird
2017년 07월 11일 18시 21분 04초 543 6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의 영화 관련 학과를 다니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저는 20살을 지나 군대를 다녀오면서까지 대학교가 중요하다고만 생각을 했었습니다. 영화를 전공하고 영화 연출가 즉 감독이 되고싶으면서도 학교를 졸업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막연히 가지고만 있었던거같아요. 근데 요즘 들어서 '내가 왜 4년을 대학교에 다니면서 영화를 공부하고 있을까?' '나는 지금 당장 현장에 있고싶은데 여기에 있어야만 할까?'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제 결정을 제가 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제가 결정을 하지만 먼저 이 길을 걷고 계신 선배님들, 선생님들에게 조언을 얻고싶어서 질문 게시판에 글을 올려봅니다.. 지금 당장 영화란 예술의 학문을 공부하는 것이 아닌 세상을 공부하고 사회를 봐야하는게 아닌가.. 그런 고민이 들어서 적어봤습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gs7408
2017.07.11 23:00

영화라는 그릇에 무엇을 담고 싶으신가요?

flybird
글쓴이
2017.07.12 16:15
kgs7408

많은 사람들이 제가 만든 영화에 공감을 받았으면 하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주로 제가 쓰는 이야기는 제 나이대의 청춘들이 겪는 아픔들을 쓰고 있고, 그때 그때 드는, 내가 겪는 이런 생각들도 다들 같을까? 라는 주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Profile
관리자
2017.07.12 03:52

현장이라는게 별거 있나요.

지금 영화 관련 학과를 다니신다니 학교에서 영화를 만들거나 친구들과 만들어도 그 곳이 곧 현장 아니겠습니까.

flybird
글쓴이
2017.07.12 16:16
관리자

맞는 말씀인거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eastwood
2017.07.12 10:36

세상과 사회를 표현하는 것이 예술입니다.

예술을 공부한는 것이 세상과 사회를 보는 것과 다르지 않는 거 같습니다.

20대 초반이라면 어떤 걸 선택해도 나쁘지 않을 거 같네요.

flybird
글쓴이
2017.07.12 16:15
eastwood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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