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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29초 영화제 출품했는데...

검정고양이 검정고양이
2017년 08월 22일 15시 17분 03초 402 3

제목은 여친은 나의 박카스다 입니다.

안녕하세요 5년전에 한번 출품하고 올해 한번 출품해봤는데요.

영상평가부탁드릴께요... 제가 볼때 메시지랑 스토리가 조금 부족한거 같습니다. 영상구도 등등..

영상이 괜찮거나 싫더라도 추천이나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www.29sfilm.com/17cc/FilmView.aspx?movieidx=1620427

 

영상이 별로라고 욕하셔도 됩니다. 그것으로 통해 더 배울수있으면 좋으니깐요. 저의 작성글 보시면 다른분들이 댓글 써주신거 덕분에 도움이 많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영화감독유정
2017.08.28 17:16

한번 봤습니다.  잘 봤습니다.   솔직히  도움되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영화라는게  아무거나 같다 붙인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자신만의 이야기 영상 액션이 있어야 합니다. 

 

처음 영화만드는 사람의 큰 실수중에 하나가 이겁니다.  어디선가 본것  누가 한것... 남이 한것중에 멋있는것..

 

이런걸 같다 쓴다는 겁니다.  이러면  영상이 짬뽕이 되버립니다.  자신의 생각과 남의 생각이 짬퐁이 되죠.

 

보는사람은 압니다.   느낌이 오죠. 

 

순수하게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그림만으로 채워야 합니다.   그래서 자신감이 중요한거죠. 

 

너무  남의 것을 채용 한것 같아요.

 

만약 안 그렇다고 해도  그런 것입니다.  남의 평가는 중요하죠 ,

 

만에하나 내 생각이 틀렸다고 해도,   반드시 님의 영상은 외부적인 것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Profile
검정고양이
글쓴이
2017.09.01 00:05
영화감독유정

다음에 찍을 때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rofile
영화감독유정
2017.09.07 09:42
검정고양이

흔히 영화 초보자들이 하는 실수중에 하나가,  좀더 좋은 영화만들려고 머리를 심하게 굴리다가 아주 못만든 영화를 만든다는 겁니다.  영화는 잘만들도 못만들고,  좋은영화 나쁜영화  이런게 없습니다. 그냥 자신의  무의식과  영혼 그리고,  평가가 있을 뿐 입니다.  평가란  영화 자체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어떤 한 사람의 살아온 삶에 대한 평가를 말하는 겁니다.   

   그냥 만드세요.  외부사람들 시선과 생각이 두려워서 자기검열을 수십번 거치고 난 영화를 만드는건  아주 못만든 영화를 만들어내는 방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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