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주제가 너무 민감합니다. 그리고 여기 나오는 장애인이 너무 수동적입니다. 아예 선천적으로 듣지 못하는 아이를 표현하셨나요? 글쓴이 님께서 표현하신 아이가 현실에 너무나도 적다는 걸 아셔야 할 것 같네요. 찾으면 계실 수 있겠지만요. 힘드실 겁니다. 그리고 지금 현대의 청각장애인들은 외부장치의 도움을 받아 듣고 계시는 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진짜 찍고 싶으시다면 저는 이 주제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무엇을 전달하려고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 친구들이 저러한 성향을 띄는지, 하나가 싸우는 게 정녕 동생을 위한 길인지 생각해 보셨나요? 혹시 수화는 할 수 있습니까? 자기가 할 수 있고 가르쳐  줄 수 있는 걸 영화에 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배우들이 이런 씬을 찍고 싶어할지 생각해 보셨나요? 감독과 작가의 욕심 아닐까요? 배우의 생각도 생각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영화를 찍고 싶으시면 수화를 할 수 있는 배우를 찾아야 하는데 그렇다면 수화통역사나 농인 또는 코다를 찾아야 하는데, 그들이 이러한 씬을 찍으려고 할까요? 현실적인 방면도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장애인영화제를 참고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