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7살 남자입니다.

그동안 해왔던 일은 미술 ,디자인, 영화 아무것도 연관되지 않지만 정말 내가 즐길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 보니 미술감독이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릴때 더 깊게 고민 하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도 들지만 아직 늦지 않았다는 생각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미술팀 모집 공고의 경우 그래픽툴사용 여부와 포트폴리오를 보던데 이쪽 분야는 제가 학원을 다니며 열심히해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미술감독이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보면 영화 전체적인 흐름도 알아야 하고 디자인에 끝이 아닌 새트제작 등 전반에 걸쳐 알아야 하는데 이런 부분을 배울 수 있는 공부는 어떤걸까요?

찾아본 결과 실내디자인쪽을 공부하라 아니면 무대미술을 공부하라 등 다양하게 말이 많아서 어떠한 정보가 옳은지 믿음이 잘 가지 않습니다.

일단 미술팀 들어가서 몸으로 전부 깨우쳐야 하기 보다는 제가 좀 더 커 갈 수 있게 준비기간 동안 공부를 넓게 하고싶습니다!

비전공자의 미술감독 도전에 대한 커리큘럼을 현직 미술감독님, 미술팀에 계신 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