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든다고 저작권에 안걸리는게 아닙니다. 이미 만들어진게 있냐 없냐가 관건인데...세상에 모든 음악을 다 확인할수가 없기때문에 때론 그냥 '복불복이다' 생각하고 일단 질러봐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죠.
내가 처음 만든건줄 알았더니 이미 만들어진게 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24마디를 만들었는데 그중 1~2마디가 똑같다...이런 경우는 진짜 많습니다. 전체가 다 똑같은 경우는 드물지만...간혹 어디선가 들은 곡을 자신이 새로 생각한 멜로디로 착각해서 작곡하는 경우도 있기에 내가 처음이라는 착각이 표절로 연결되는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아...그리고, 몇번의 클릭만으로 작곡 가능한 프로그램들은 이미 있습니다. 문제는...컴퓨터 프로그램 특성상 '일정한 패턴'을 보여주게 되기때문에 비슷한 조건이 섞이면 결과물도 비슷해져버려서 '독창성'에 심각한 결함이 있다는것.
작곡에 대해 처음 접하는 사람들의 놀이용도로는 적당하겠지만, 상업적으로 활용하기엔 크게 무리가 있는것이니...그부분도 감안해서 만드셔야할겁니다.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