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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에서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다가 뉴미디어 산업에 관심이 생겼는데 직무를 뭘해야 될까요?

뭘먹고살지
2019년 01월 06일 22시 31분 54초 79

안녕하세요^^

 

저는 중국에서 10년 살면서 중국어를 원어민처럼 할 수 있습니다.

 

석사를 중국마케팅을 배우면서 한국과 중국에서 크리에이터로 활동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중국 컨텐츠, 중국에서는 한국 컨텐츠를 만들면서 되게 피곤하게 살았는데요.

 

전체적으로 봤을 때 중국에서 더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중 통합 컨텐츠를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그러나 현재 경제활동도 해야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크리에이터로 뛰어들기엔 좀 고민됩니다.

 

만약 취직을 한다면 이쪽 업계로 갈까 생각중입니다.

 

사실 크리에이터 좀 했다고 이걸 업으로 삼아버리려고 하면 더이상 이 산업을 제가 혼자 하고 있을 때만큼 좋아할지 그것도 고민입니다.

 

작년 하반기 CJ ENM MCN 중국사업부 인적성에서 떨어졌습니다.

 

전 근데 무엇보다 제가 이게 특출난 것도 아닌데..

 

무슨 직무에서 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마케팅을 전공했다지만 마케팅은 또 마케팅대로 준비를 엄청 해야하고..

 

현직자를 만나고 오라고 하는데 어느 직무의 현직자를 만나고 와야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조언해주신다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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