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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절실한 부족한 고등학생입니다.

다큐멘터리프로듀서
2011년 02월 18일 13시 50분 12초 5048 7

다큐멘터리 프로듀서가 꿈인 고등학생입니다.

요번에 제가 짧은 다큐멘터리를 만들고자 하는데, 주제는 자신의 꿈 or 공부방법입니다.

공부의 신이나, 공부의 왕도와 같이 그런 프로를 바탕으로 비슷하게나마 만들려고 하는데요.

구성을 어떻게 해야하고 어떤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짐작이 안섭니다.

이런점은 이렇게 이렇게 해라 라든지, 이렇게 하면 좋겠다라든지 아니면 이런건 이렇게 시작해라 라는식으로 조언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많은 도움 기다리겠습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벌써 자신의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우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기 전에 자신 스스로 많이 공부해야 합니다.

스스로 공부하고 나서 그 다음 구체적인 부분에서 혼자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 있으면 도움을 청하는 것이죠!

위 글을 보면 자신의 꿈이나 공부방법에 대해 다큐를 만든다는 정보 밖에 없습니다.

인물다큐 할건지 아니면 나레이션 중심으로 구성할 건지 이런 정보 없이 너무 막연한 도움을 청하는 것 같습니다.

자기가 무엇을 모르는지 그것부터 공부하시는 것이 많이 도움될 듯 합니다.

다큐에 대한 책도 있고, 인터넷에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막연한 질문에 친절히 대답해 주시는 분은 없을 것 같네요!
부모나 가족아니고는요...

좀 더 스스로 공부해보세요!

남의 도움으로 문제 해결하는 것보다 혼자 스스로 문제 해결하는 것이 시간적으로 오래 걸리 수 있어도, 나중에 어떤 일을 해도 도움됩니다.

Profile
hshin2000
2011.02.23 23:02

주제가 막연하군요...주제가 막연하면 주어진 시간안에 무엇을 말해야 할지에 대한 방향성이 서질 않습니다.

방향이 제대로 서질 않으면 아무런 임팩트 없는 정보의 나열일뿐이구요. 


님이 필요한것은 제작에 대한 시도가 아니라, 분석인 듯 보입니다.

다큐가 자연스럽게 찍은 기록처럼 보일지라도, 다큐도 영화의 한 장르입니다. 

카메라가 비추는 모든세상은 그 카메라의 영향력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결국 있는 그대로의 기록이라기 보다는 주어진 현상과 현실에 대한 카메라라는 하나의 관점일뿐입니다.  카메라의 버튼의 켜지는 순간 진실은 어느정도 성질변화를 거친다는 말이것지요. 결국 다큐감독은 자신이 앵글이 무엇으로 부터 오는지 부터 스스로 질문을 던져야하는것이지요.


님이 공부를 보는 카메라의 앵글은 어떤것이 주제에서 부터 정해지고, 그 주제에 맞추어 준비해야 겠지요.

물론 그전에 이미 잘 제작된 다큐멘터리들을 제대로 분석하고 스스로 배울수 있는 수준까지의 일은 님 스스로 해결해야 것지요.


 

다큐멘터리프로듀서
글쓴이
2011.03.01 12:24
hshin2000

조언감사드립니다. 촬영보다 공부를 먼저해야겠군요.

전사단
2011.02.24 12:03
관찰이죠. 관찰을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diogeness
2011.03.30 06:07

메일이 없군요.

연락처라도 남겨 놓으면 전화 드립니다.

다큐멘터리가 전문인 PD분께서 도움을 주실 수 있겠네요..

다큐멘터리프로듀서
글쓴이
2011.04.12 23:45
diogeness

제가 폰이 없어서 메일을 남기겠습니다.

donggun2010@naver.com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큐멘터리프로듀서
글쓴이
2011.04.12 23:47
diogeness

제가 폰이 없어서 메일을 남기겠습니다.

donggun2010@naver.com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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