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저예산 영화는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장면 (끈 등을 걸어놓고 매달리기 직전의 모습이라던지) 찍어놓고 아래 발만 찍어서 이어붙인다던지 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가요?
예전 영화들에서 많이 쓰던 방법이죠. 상체 장면 찍고, 하체 장면으로 옮겨 찍어서 관객 스스로 이해하고 넘어가게 하는거죠.
풀샷을 반드시 찍어야만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고전적인 방법이지만 한번 고려해보세요. 따로따로 찍으면 아무 장치 없어도 됩니다. 실제로 매달리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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