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으로 배우는 것아 나을 듯 합니다.

책 한권으로도 부족한 질문이네요..

광량과 광질 그리고 색온도의 특성이 다른 조명기 들입니다.

고등학생이고 하니 지역만 대충비슷하면 만나서 설명드릴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조명은 어느정도 지식과 기술을 컨트롤 할 수 있을 때 까지는 눈과 손으로 익히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냥 가능한 광량과 조명을 최대한 동원하시고....조명을 아시는 분을 좀 만나서 상담하셔야 될듯 싶군요

그리고 도로에 물이나 좀 충분히 뿌리세요..

영화보면 종종 야간 거리씬에 항상 도로에 물이 축축히 뿌려져 있지요...왜그런지 아무도 질문하질 않더군요..

물을 뿌리면 조명 효과가 더 나아지나요??

물뿌지면 당연히 빛의 반사가 일어나면서 좀더 드라마틱해 지죠. 특히 도시의 거리는...

장면이 도시의 거리라면 함 뿌려보세요, 첨벙첨벙 말구요, 그냥 도로의 질감을 나타낼 만큼만 촉촉히..

질문보다 답을 많이 하는 인간이지만..요즘 답글에 대한 Thank you 또는 "감사합니다" 가 참 그립군요.

아! 그렇군요ㅎㅎ 몇시간 뒤에 밤씬 촬영이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침, 비가 내리다가 그쳐서 땅은 일부러 적실 필요는 없을 거 같군요^^

덕분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당

음...일단 카메라는 뭘 쓰시는지요? 일반 고등학생 작품이라면 따로 조명팀을 구하거나, 직접 조명을 치시는건 불가능할겁니다.

저도 조명에 대해선 뭐 아는게 전혀 없지만 일단 야간 길거리를 밝히시려면 조명기도 많이 필요하고 발전차까지 따라 붙어야 할겁니다...아니면 주변 집들 다 방문하셔서 전기 좀 쓰게 해달라고 허락을 구하시거나...일단 조명기도 많이 필요하니까

조명을 쳐서 만족할만큼의 퀄리티로 찍는다는건 지금 신분으론 제약이 많습니다.

제가 추천하는건 그냥 감도를 올려서 찍는게 가장 좋을듯 합니다. 화면이 좀 끓지만(노이즈) 고등학생 단편영화는

영화의 퀄리티보다는 스토리가 더 중요하니까...고등학생 단편영화에 조명이 어설프다고 뭐라 하는 사람 없습니다 ㅎ

공고 학생들이 대회용 수제제작 차량을 만들어 나왔는데 에어백이 없고, ABS가 없고 ECS가 없고, 오디오가 없고,

승차감이 나쁘고, 에어컨이 없다고 해서 뭐라 하는사람 아~무도 없잖아요?ㅎㅎ

 다른 욕심은 버리시고 지금 현실에서 시나리오에 집중하여 좋은 영화 만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