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걸리는 일입니다, 물론 보장도 없는 길이구요. 가장 발목을 잡는 경우가 결국 가장 단순해 보이는 언어적인 부분일것이구요. 미국쪽에서 단순하게 인지도를 보자면 USC, NYU, AFI, UCLA 정도가 가장 일반적일듯 싶습니다. 물론 단순하게 성적만으로 들어갈수 있는 학교들도 아니고, 입학허가 받아놓고도 수험료가 상당히 비싸서 쉽게 생각할수 있는 학교들도 아니랍니다. 물론 학교졸업후에도 미국이던 한국이던 보장같은건 당연히 없구요. 그냥 좋은 공부를 한것, 그것이상 바라지는 마시구요. 유학생이라서 장학금도 힘들것이구요. 하지만 버틸수만 있다면 그만한 가치가 있는 선택이 될수도 있습니다. 왜냐면 시스템들이 좋아서 졸업할즈음 되면 괜찮은 단편정도 하나씩은 다 맹글어 내더군요. 개괄적인 지식이 아니라, 미국쪽 명문들은 하나의 전문적인 영역을 선택해서 전문화 시키는것에 타켓을 둡니다.
단순하게 대학4년이라는 공식으로는 유학을 생각할수 없을겁니다, 넉넉히 7-8년은 생각하고 유학결심해야 하구요. 그시간후에 무엇을 어찌할지 역시 고민해야 되것지요. 명문나왔다고 교수시켜주는 미국이나 한국은 아닐테니까요.
이런생각을 해봅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면 세상에는 할수있는 일이 참 적어요. 그렇다고 신중하지 못하게 막살수도 없는것이지만, 그렇다고 주저 앉아 있는건 다 말안되것지요. 무언가 지금으로 부터 변화를 원한다면 항상 움직일수 밖에는 없는듯 싶습니다.
아직은 젊습니다. 그리고 아직은 생각보다는 행동이 우선되도 괜찮은 시간이구요. 생각대로 T 하세요, 행동하면 하시고..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