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인서울 하위권 4년제 대학교 철학과 재학중인 23살 학생입니다.

철학과 미학을 공부하다가 영화미술감독이 되고 싶어서 휴학하고 디자인 공부 중입니다.

학원 다니면서 포토샵, 일러스트, 스케치업, 캐드 자격증 공부 중이고

무료인강사이트에서 영화 연출, 영화 미술 관련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곧 운전면허도 딸 거구요.

잘하고 있는 걸까요??

학원다니면서 포트폴리오 준비하다가 미술팀 막내로 경험쌓고 싶은데

아무래도 공간연출이나 무대디자인을 전공하지 않다보니 

작업실에서 직접 세트 제작하고, 도면설계하는 경험이 없어서 걱정입니다. 

실기학원다니면서 공간연출학과의 대입준비를 다시 하는게 좋을지

지금대학교에서 실내디자인이나 시각디자인을 복전할지,

대학 졸업하고 공간연출 대학원을 가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