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테잎으로 뜨는 것도 프린트라고 하는군요! 

저는 굉장히 전문적이고 고난도의 기술을 요하는 작업인줄 알았는데,

테잎으로 뜨는 것이라면 제가 직접 할 수도 있겠네요.

자세한 설명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첫 댓글이 비밀 글이라 내용을 알 수 없지만 세상의끝님이 단 댓글로 미루어보자면

그냥 테입에 녹화 하는걸로 적었단 생각이 드는 군요.

하지만 세상의끝님의 질문에 보면 영화제 출품서에 적힌 내용은

프린트에 드는 가격이 얼마인지,

어느 현상소에서 할 것인지 등등을 자세하게 적으라고 나와있어요.

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16mm이나 35mm의 필름을 이야기 하는거라는 판단이 되는데요.

요즘 대부분의 영화제는 필름이나 테입이나 가리지 않고 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영화제인지를 알려주시거나

출품 신청서를 파일로 첨부하시면 보다 정확한 답을 얻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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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에 의하면 출품 신청서에 영화의 포맷을 적는 란이 비디오와 필름으로 나누어져 기재하게 된 경우도 있어 같은 경우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자신의 영화의 결과물이 테입으로 나오면 비디오로 필름으로 나오면 필름 항목에 적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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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입(비디오)을 필름으로 변환하는 키네코라는 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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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찍어 보는 것도 좋지만 관련 책을 좀 보셔도 좋을듯...

혼자서 필름으로 작품 작업을 하지는 못했을꺼구요. 필름으로 찍었다면 파컷에 들어가기전에 이미 텔레시네를 경험했것지요.

님이 디지털로 촬영을 하였고, 현재 상영결정이 안된상황이라면, 영화제에서 텔레시네 작업이나 그의 반대인 키네코를 원하는 경우가 아니라... digi-beta, beta-sp 또는 dv-cam 의 좀더 안정적인 디지털 미디어로의 프린트를 말하는것일꺼예요. 텔레시네나 키네코는 상영이 결정된다음, 상영포멧에 대해 미리기술하는 부분일겁니다. 영화제마다 출품포멧과 상영포멧이 다릅니다. 출품은 대부분 dvd이지만 dv-cam, hd-cam을 받는경우도 있어요. 출품과 심사후 상영결정되면 그다음에 디지털인 경우, digi-beta/ sp/dvcam/hd-cam...뭐 그 영화제가 구비한 상영 플레이데크에 맞는 포멧에 맞춰 줘야구요. 대부분의 디지털 단편은 위의 digit...등의 플레이 데크중에 하나로 결정될겁니다

왜 영화제는 어차피 디지털인데 랩탑으로 틀어버리지 못하고 이런저런 복잡한 포멧으로 맞추라 하냐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위의 digi...어쩌구 테이프 상영장치들은 프레임을 빠트리거나 드랍하는 경우 없이 안정적인 상영을 보장합니다.

그러니 그냥 영화제에서 하라는 데로 포멧맞춰 주세요.  어디서 하냐구요?  왠만한 편집실이라는 곳에서는 어렵지 않게 할수 있습니다. 대충 단편은 가격도 몇만원 안하니 알아보세요. 마포쪽 만도 서너군데 있을텐데....그냥 1:1 테잎걸어 실시간 더빙전환이니 시간도 금방이구요.

뭐 어줍잖게 이상한 서류포멧 맹글어서 출품자들 복잡하게 만드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저런거 복잡하다면 영화제 전화 한통해서 알만한 사람 바꿔 달라 하세요. 그런것두 제대로 안가르쳐 주는 영화제는 출품하지 마시구요.  영화제는 영화인들의 위해서 있는것이지  그위에 존재하며 티켓이나 팔자고 영화제 만든것이 아닙니다. 영화출품자라면 당당히 원하고 말해도 됩니다

참고로  전환후에 확인 못하고 바로 넘기는 경우가 있는데, 종종 사운드 쪽에 멀티채널의 전환이 안되는 경우 있으니 신경쓰고 모니터링후 넘기는것이 좋습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경우

출품은 dvd로

본선에서는 디지베타,베타캠, dv cam,HD 등으로 한다고 합니다.

필름은 35mm만 받는 다는 군요.

(전화로 확인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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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거????????

디지털 HD 6mm 카메라로 작업 하셨다고 했는데 6mm 카메라로는 HD를촬영할 수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카메라 기종이 어떻게 되는지요?

(혹시 HDV 카메라가 아닐런지?)

hdcam이나 hdv테입으로 출력해서 내시면 됩니다

촬영을 hdv로 하셨다면

HDV출력해서 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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