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93년생으로 영화와는 전혀 다른 길을 걸어 왔던 사람입니다.

서울의  xxx갤러리에서 큐레이터로 약 3년 동안 근무했고 영화를 도저히 도전해보지 않고는 시간을 보낼 수 없어

그동안 일하며 모은 돈으로 개인 단편 영화를 만들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여러가지의 시나리오가 있지만 여건상 제작 가능한 가장 자신 있는 시나리오 한 편이 있습니다.

내년에 작업하여 메이저 영화제에 출품시키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영화 전공을 전혀 하지 않았고 혼자 책을 보며 공부했기에 현장 경험이 전무합니다.

20대 초중반에 작업을 했었던 적이 있는데 촬영까지 해보지 못하고 실패했던 경험이 전부에요.

하지만 이번엔 제가 모은 돈으로 분명한 결과를 내고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함께 할 팀원을 모집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한 유행의 감성이 아닌 영화 영상 미학에 대한 관심으로 진지하게 영화에 접근하실 분과 함께 팀을 이루고 싶습니다.

위에 체크한 분야 이외에도 관심 있는 분야가 계시다면 편하게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촬영과 배우의 경우 과거 모집이 어려워 미리 공고를 올려두었고 배우의 경우 1차적인 선별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1-2월까지 제작 준비 후 2월 쯤 촬영에 들어갈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고 3회차로 실 촬영 기간은 1-2주 내외로 잡고 있습니다.

간략한 시나리오 내용은 서로 정반대의 사람이라고 여겨지는 두 남자 주인공이 대화를 나누며 전개되는 이야기입니다.

메일, 오픈카톡 편하신 방법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https://open.kakao.com/o/sInZJcWf

(문의가 많아 답장이 다소 느릴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고 열정적으로 함께 작업할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